머리를 감는데 예전보다 머리털이 부쩍 많이 빠지는걸 느끼고 소스라치게 자주 놀란다
얼마전 이발을 하는데 거울을 보니 머리숱이 많이 옅어졌음을 느꼈다
물론 나이가 들다 보니 그런것도 있지만 염려스러워지기 까지 한다
친구들중에도 머리가 휑해지는것을 보면 남의 일 같지 않다
관련 정보를 찾아 보다가 대한탈모치료학회 사이트에 좋은
정보들이 있어 주욱 읽어 보고 도움이 될만한것들을 요약해서 올려 본다
▋ 삭발을 하면 머리숱이 많아진다?
삭발을 하더라도 모근의 수가 변하는 것은 아니다. 때문에 삭발과 머리숱은 전혀 관련이 없다. 갓 태어난 아기의 머리에도 머리카락이 나 있는 것처럼 모근은 태내에서부터 이미 다 만들어져 나오기 때문에 그 수는 평생 변하지 않는다. 다만 머리카락을 깎아주면 아랫부분의 가는 모발이 잘리고 모근부분의 굵은 모발이 나와 착시현상을 일으킬 수 있다.
▋ 머리를 자주 감으면 좋지 않다?
머리를 감을 때 빠지는 머리카락은 어차피 빠질 휴지기의 모발들로 좀 더 일찍 빠지는 것일 뿐이다. 오히려 두피를 청결하게 하는 것이 탈모예방에 도움이 되므로 하루에 한 번씩 머리를 감는 것이 좋으며 특히 지성피부의 경우는 하루에 두 번씩 감아도 무방하다.
▋ 야한 생각을 많이 하면 모발이 빨리 자란다?
안드로겐이라는 남성호르몬이 많아지면 남성다움이 증가하고, 그 현상의 일부로 성적욕구의 증가나 체모의 발달이 나타난다. 하지만 야한 생각을 많이 해서 성적욕구가 증가한다고 해서 남성호르몬이 반드시 증가하는 것은 아니다.
▋ 빗으로 두피를 두드리면 도움이 된다?
혈액순환이 잘 된다는 이유로 브러시나 빗으로 두피를 두드리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럴 경우 오히려 피지분비가 촉진되고 두피가 두꺼워져 두피의 호흡이 방해되고 파괴된 모세혈관과 모낭세포가 탈모를 촉진시킬 수 있으니 주의 할 것.
▋ 모자를 쓰면 탈모가 생긴다?
모발의 역할은 머리 부분을 외부의 기온과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이다. 따라서 여기에 모자를 쓰면 보호 장막을 한 번 더 치는 셈. 때문에 모자는 오히려 한 겨울의 찬바람과 한 여름의 뜨거운 자외선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해 줘 탈모예방에 도움이 된다. 단, 머리 부분의 통풍을 위해 가끔씩 모자를 벗어주는 것을 잊지 말자.
탈모의 중요한 원인중의 하나가 스트레스다
스트레스가 인체의 생체리듬의 불균형을 초래해 탈모를 일으킨다
스트레스성 탈모가 되지 않도록
1) 평소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마인드컨트롤을 생활화
2) 하루 7시간 이상의 충분한 수면
3) 규칙적이고 균형 잡힌 식단 등으로 건강한 신체를 유지
4) 기분이 좋아지는 음악을 듣거나 운동을 통해 건전하게 스트레스 해소
5) 모발과 두피를 청결하게 유지하는게 중요하다
탈모 예방을 위해서는 탈모에 효과적인 음식 ( 우유,달걀등 고단백 식품,검은 콩,깨) 을 드시거나 탈모 방지 샴푸를
사용하는것도 하니의 방법이 될수 있으며 부드럽게 두피 마사지를 해 혈액순환이 되도록 해 주는것도 좋다
난 볶은 검은 콩을 좀 먹을려고 생각을 하고 있다
가까운 친지가 효과를 좀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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