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은 패키지 여행이어 여행사 일정대로 움직이고 숙소와 식당도 여행사에서 지정한 대로 먹고 잠을 잤다 7박 기간중 같은 호텔은 이틀간 한 번 사용했고 나머지는 매일 숙소가 바뀌었다 4성급 호텔에서 2박을 헀고 나머지는 3성급 호텔을 이용하였는데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았다 부다페스트 국회의사당 야경을 보고 숙소로 향했다 부다페스트는 다뉴브강을 두고 서쪽이 부다 지역, 동쪽이 페스트 지역인데 숙소는 중심가에서 멀지 않은 페스트 지역에 있었다 숙소 근처에 경기장이 있었는데 축구 시합이 있는지 지나갈 때쯤 엄청 큰 함성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호텔은 3성급이었으며 와이파이가 가능했고 딱히 불편한 점은 없었다 경기장 근처여서 축구 선수들이 묵기도 하는지 호텔 내부에는 사인된 유니폼들이 걸려있는 것을 볼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