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츠부르크의 여러 곳을 돌아보고 저녁을 먹으러 간다 오스트리아의 3일간 짧은 여정이 마무리되었다 오스트리아에서의 마지막 저녁은 "캔톤 Canton 광주루"라는 중국 음식점이었는데 한국 기준으로는 영 부실하였다 아마 음식이 익숙해서였으리라.. 식당까지는 도보로 이동하였다 박물관 건물도 지나고 터널(?) 속을 지나 간다 한국식 김치가 나왔는데 썩... 홍콩, 대만, 중국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식당인 듯했다 이틀 묵었던 비앤비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체코 체스키 크룸로프로 향한다 버스로 국경을 넘어가는데 약 3시간이 소요되었다 이동 중 버스에서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을 보고 증간에 휴게소에도 들렀다 이곳 화장실은 0.5유로를 받고 있었다 화장실 들어갈 때 영수증을 카운터에 제출하면 물품 금액에서 공제해준다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