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 기간 중 나는 음식 때문에 힘든 점은 별로 없었다 아침은 대부분 호텔 조식이고 점심, 저녁은 대부분 현지식으로 먹었는데 음식을 못 먹거나 남겼던 경우가 없다 음식이 조금 짭다는 친구들도 있었는데 난 평소 짜게 먹는 편이 아닌데도 짜다는 생각은 별로 들지 않았다 특히 호텔에서의 아침은 ( 7번 ) 모두 만족스러웠다 여행하면서 음식이 맞으면 다행스럽다. 그래서 별로 힘들지 않게 다닐 수 있었다 부다페스트 밀레니엄 호텔 조식 각종 과일 치즈, 햄 한국에서보다 아침을 더 많이 먹는다 여행 둘째 날은 헝가리에서 오스트리아로 넘어간다 부다페스트에서 빈 (비엔나)로 가는데 2시간 30분~3시간이 소요된다 ( 거리 250Km ) 가는 동안 버스 창으로 보이는 풍경들이 낯설어 계속 밖을 보며 갔다 넓은 초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