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여행 둘째 날 점심은 당초 나의 계획은 향일암 근처에서 먹는 것으로 계획을 잡았는데 시간이 이르기도 하고 일행중 한 분이 게장을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다기에 그곳으로 가기로 했다 당초 조금 일찍 갔더라면 좋았을텐데 점심시간 맞추어 간 게 오히려 독이 되었다 찾아간 곳은 여수 시내 (문수동 ) "싱싱 게장마을"이다 골목 주택가에 있는 식당인데 찾아가니 엄청난 대기가 있었다 주차도 주차장이 뒷편에 있긴 한데 이미 만석이고 근처에 알아서 주차할 수밖에 없었다 여행객은 물론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곳 같았다 찾아 간 시간이 1시쯤 되었는데 2시간은 기다려야 한단다 다른 곳으로 가자는 일행도 있었는데 ( 나 포함 ) 다수결에 의해 기다리기로 했다 하염없이 기다리는데 1시간 30분이 지나니 입장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