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짐은 많을수록 불편할뿐 (空手來空手去) :: '미생10화'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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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11.14 ( 미생 10화 ) 부조리 (24)

예전에는 회사내에서도 정말 부정이 많았다 ( 물론 지금도 어디선가 일어나고 잇겟지만..)

 

드라마에 나오는것처럼 백마진 ( 협력업체에 이익을 과다 계산해 주고 일정 금액을

되돌려 받는 ..흔히 리베이트로 이야기 한다)이 비일 비재 했다

하긴 요즘도 심심찮게 매스컴에 오르내리는것을 보면 가장 보편화된 방법이 아닐까도

싶다

 

특히 비자금이나 정치 자금을 만들기 위해 회사 차원에서 거액을 만드는 경우도 있다

 

나도 예전 이권과 관련된 업무를 맡은적이 있어

상사의 부정을 (확실하지는 않지만 ) 느낀적이 있었다..그 때는 그런 분위기 였었다

 

이 모든것이 절차를(표준)  제대로 지키지 않아 발생한다

표준이 있고 기준이 있는데 권력으로,힘으로 이것을 무시하면 부정과 부조리가 자연히 따라 온다

 

남들은 다하는데 나만 안하면 손해 본다는 그런 생각이 들면 절대 그 조직은

살아 남기가 힘들것이다

 

                                        ( 이미지 : 구글)

 

극중 부정을 저지르는 박과장역의 김희원 ( 최근 송곳에도 나온다 ) 은 정말 역에 맞게

얄밉게 연기를 잘한다

아마 앞으로 새로운 악역전문 배우로 자주 나올것이다

 

( 10화 한줄 줄거리)

절차를 무시한  부정한 계약을 한 박과장은 감사팀의 조사를 받게 되고 장그레의 동기들은

각자 맡은 바 일을 묵묵히 수행한다

 

실수는 먼저 하는쪽이 지게 되어 있다

그래 봤자... 그래도....

 

부언..1. 여직원들에게 실하다..잘빠졌다 라고 이야기 하는건 심각한 성희롱이다

        2. 조직에서 출세하려면 줄을 잘 서야 하고 손바닥을 잘 비벼야 한다 ( 나는 그러질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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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삶.. 공수래공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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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봉리브르 2015.11.14 08: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데 줄 잘 서봐야
    그것이 썩은 동앗줄이면
    같이 날아가더라구요.
    게다가 라인 따지는 사람들은
    썩은 동앗줄로 엮어 있기 십상이구요.
    또 그래야 할 것 같습니다.
    단단한 줄이면 정말 큰일나는 셈이니까요.

    휴일 편안한 시간 보내세요^^

  2. BlogIcon *저녁노을* 2015.11.14 09: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직장생활의 비애입니다.
    에효..ㅜ.ㅜ

  3. BlogIcon pennpenn 2015.11.14 09: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홍~
    직장 상사의 리베이트 흔적을 눈치챘군요.

  4. BlogIcon 뉴론♥ 2015.11.14 10: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직장생활을 하지않는 저는 미생에서 벚어난거 같네요
    집에서 노는것도 한계에 오는거 같습니다.

  5. BlogIcon 훈잉 2015.11.14 10: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군대나 회사나 끝나지 않는 부조리가 현실인거같네요.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6. BlogIcon 참교육 2015.11.14 11: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도 대한민국을 부패공화국이라고 합니다.
    그 때보다 더 음밀하게 지능적으로...

  7. BlogIcon 바람 언덕 2015.11.14 12: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
    김희원, 정말 멋져요.
    다시 생각해도 그 눈빛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참 순박한 사람인데, 연기를 하면 저렇게 변하네요. ㅎㅎ

  8. BlogIcon 유라준 2015.11.14 19: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회사나 사회의 부정이 갈수록 깨끗해져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갈수록 더 탁해지는 것 같아서 큰 걱정입니다.

  9. BlogIcon 까칠양파 2015.11.15 14: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는데, 그냥 눈 감아 버렸죠.
    내 일도 아니고, 관례라고 하니깐, 그런 줄 알고 말이죠.
    나중에 저보고 비슷한 일을 하라고 해서 나와버렸지만요.ㅎㅎ

  10. BlogIcon 새 날 2015.11.15 15: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 상황을 직접 접하게 된다면 참 난감할 것 같아요. 회사와 상사의 지시에 의한 거라면 더더욱.. 생계가 달린 문제이기에 지시를 따르지 않을 수도 없고 그렇다고 따를 수도 없고 말이죠. 이렇듯 세상살이는 우리를 숱한 시험에 들게 하는 것 같습니다

  11. BlogIcon 耽讀 2015.11.15 17: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요일 밤입니다. 내일부터 또 열심히입니다.

  12. BlogIcon mooncake 2015.11.16 14: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일만 열심히 잘한다고 해서 되는 문제가 아니더라고요.
    말씀대로 줄도 잘 서야 하고 손도 잘 비벼야하고...
    심지어 종종 일은 부차적인 문제가 되어버리는 경우도 있고요.

    세상에 부조리가 너무 많아서 사는 게 괴롭습니다.
    아무리 모른척 하려고 해도 잘 안돼요. 남들 다 그러고 산다, 원래 돈 버는 건 더러운 일이다, 그렇게 마음을 달래도요.

    • BlogIcon 삶.. 공수래공수거 2015.11.16 16: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부조리가 완전히 없어지진 않겠지만 줄어 들지를 않아
      참 걱정입니다
      후세들에게 바뀐 세상을 물려 주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유럽을 가 보셔 알겠지만 정말 정치가 바뀌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