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개봉한 영화 '퇴마: 무녀굴'은 공포 영화 장르다 2010년 신진오 작가의 첫 장편 공포소설 '무녀굴'의 내용을 가져왔다 영화의 배경이 된 제주 '김녕사굴'은 실제 제주 구좌읍에 소재하고 있고 국가지정문화재로 등록되어 있는데 현재 안전문제로 공개제한 되어 있다 영화의 소재가 되는 설화가 아직 전해 내려져 오고 있다 한다 공포 (호러 ) 영화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 영화를 보면서 크게 놀라지는 않았다 대신 소설 원작인만큼 스토리 구성이 탄탄하고 해서 몰입감과 긴장감은 느낄 수 있었다 영화 '이웃 사람'을 연출한 김 휘 감독이 '이웃 사람'에 출연하였던 김성균 배우와 천호잔 배우 그리고 유선, 차예련, 김혜성 배우들을 캐스팅해서 만들었다 공포 영화라 흥행은 하지 못했지만 배우들 연기도 괜찮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