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늦은 점심을 맛있게 먹고 나서 올레 10코스 남은 구간을 걸어야 하는데 모두들 그만 걷자 하신다 아무래도 나처럼 코스 를 마쳐야겠다는 생각이 없으신 듯 하다 아쉽지만 못 걸은 구간은 다음에 이어 걸으면 될 일이다 이동을 위해 올레 시작점에 두고 온 차량을 가져 와야 한다 일행들은 "메가MGC커피"에서 커피를 마시며 기다리기로 했다 나도 커피를 한잔 마시고~~ 이 곳 마라도 여객선 터미널 근처에는 아주 눈에 띄이는 카페는 안 보인다 이 곳 메가 MGC와 스타벅스가 있을 뿐이다 ☞ 3월 25일 아내, 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