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가습기살균제 사건"을 소재로 하였고'소재원'소설가의 장편 소설 "균"을 기반으로 한 고발 영화다 이 영화의 주연을 맡은 배우 김상경은 필모그래피에 207년의 '화려한 휴가' 2018년'1급 기밀"에 이은 또 하나의 사회 고발 메시지가 있는 영화로 이름을 올려 개념(?) 있는 배우로 내게 인식되었다 ▶ 가습기 살균제 사건 2011년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원인불명 폐질환으로 입원한 산모 4명이 사망하면서 불거졌다. 1994년 처음 출시돼 지난 17년 동안 1000만 병이 팔린 가습기살균제의 독성으로 2만 명이 목숨을 잃고 95만 명이 피해를 입었다. 생활용품 속 화학물질로 인한 세계 최초의 환경 보건 사건이자, 최악의 화학 참사였다. 2011년 보건당국의 역학조사와 독성실험 결과로 위해성이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