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에 스포가 되는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이 영화는 내가 보았던 지금까지 수준작으로 꼽고 있는 전쟁 영화 '덩케르크"나 '1917"을 뛰어넘는 최고의 전쟁영화라 할 수 있다 그간 이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긴 러닝 타임 때문에 ( 170분 ) 보기가 부담스러워 미루어 두고 있다가 넷플릭스에서 곧 종료 된다길래 추석 연휴기간 시간을 내어 보게 되었다 결론적으로 이야기 하면 지금까지 내가 본 영화 중 전체 다섯 손가락 안에 들 영화다 러닝 타임 170분이 절대로 길게 느껴지거나 지루한 건 단 1분도 없었다 특히 지금은 고인이 된 배우 테렌스 영이 연기한 라이언 일병의 현재(?) 회상하는 마지막 장면에서의 독백은 영화를 보는 사람들의 감동을 충분히 이끌어 낸다 "이 정도면 잘 살았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