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대구 북구 "금호강 바람 소리길 축제"에 김희진 포크 가수가 출연을 했었다 그때 11월에 대구에서 콘서트를 한다는 이야기를 했었고 기억했다가 예약을 했었다 난 김희진의 "영원한 나의 사랑"이란 곡이 참 좋아 콘서트 가고 싶은 생각이 있었다 11월 10일 대구 '꿈꾸는 시어터 ' 소극장에서 있었는데 평일 공연이어 아내도 같이 못했고 결국은 나 혼자 보게 되었다 가수 김희진은 청아하고 맑은 모소리의 포크 가수다 라나에로스포 12번째 여성 멤버로 마지막 멤버이기도 했다 가수 김희진은 올해 48세로 제주 출신 공연예술 관련 석사와 대한 가수협회 이사를 역임하고 있는 능력 있는 가수이다 소극장이어 그런지 공연 관객은 많지 않았지만 거의 만석이었다 폰을 보는데 대부분지갑 폰이어 관객들의 연령을 가늠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