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空空)의 시선

경주국보 2

국보 경주 황복사지 삼층석탑

"경주 왕의 길" 걷기 행사 코스는 국보인 "황복사지 3층 석탑"을 지나간다 3층석탑의 사진을 찍으시는 분들도 계셨지만 대부분은 그냥 흘낏 보시고는 지나치신다난 가면서, 돌아 오면서 좀 시간을 가지고 살펴보았다  외관상으로는 여늬 신라시대 3층 석탑과 큰 차이는 없어 보인다 ▶ 국보  경주 황복사지 삼층석탑 (慶州 皇福寺址 三層石塔)  통일신라 신문왕이 돌아가신 후 그 아들인 효소왕이 아버지의 명복을 빌고자 세운 탑으로,   2단의 기단(基壇) 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세운 모습이며, 경주 감은사지 동·서 삼층석탑(국보)이나  경주 고선사지 삼층석탑(국보)에 비해 작은 규모이다.  기단의 양식은 두 탑과 거의 비슷하나, 기단의 각 면에 새겨진 가운데 기둥이   3개에서 2개로 줄어 있다.   탑신부도 ..

경주 불국사 박물관-불국사 삼층석탑 사리장엄구

불국사에 들어 서면 오른쪽으로 새로 만들어진 건물이 보인다 "불국사 박물관"이다 ▶ 불국사 박물관 2000년초 부터 시작된 박물관 건립 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어 지난 2018년 11월 불국사 성보 문화재를 전시한 박물관이 개관했다. 국보로 지정된 석가탑 사리장엄을 비롯해 사찰에서 소장하고 있는 다양한 불교 미술품과 기증유물까지 만날 수 있는 불교문화 박물관이다. 박물관은 3,500여 평의 대지에 지하1층, 지상1층으로 지어졌다. 전시실과 함께, 유물을 보관하는 수장고와 연구가 이뤄지는 학예연구실, 도서자료실 등이 있다 전시는 크게 4구역으로 나뉜다. 불국사의 역사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보여주는 전시실을 시작으로, 국보 제126호로 지정된 석가탑 사리장엄의 진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실, 불상과 불화를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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