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살아 가면서 죽을때까지 자기의 뜻에 반해 마음대로 인연을 끊을수 없는게 몇 가지가 있다 부모가 그렇고 처자식들이 그렇다 그 다음에 친구가... 친구 중에서 특히 초등학교 친구들이 그렇다 (내게는 국민학교가 더 정감이 간다) 이해 관계를 생각하지 못할때의 만남이었기에 그러하다 깊어지는 가을 어느 날 초등학교 동창.. 전부는 아니지만 몇몇의 친구들과 산과 물..그리고 단풍을 마음껏 즐겼다 이것이 살아 가는 생의 한 부분에서 만나는 힐링의 시간 아니던가. 하루를 우리는 그렇게 보냈다.입곡 군립공원에서 입곡군립공원은 경남 함안군 산인면에 있다. 뱀처럼 구불구불한 입곡 저수지 상류에 입곡군립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일제시대에 농업용수로 사용하기 위해 협곡을 가로막은 입곡저수지는 폭 4km에, 저수지 양 끝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