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空空)의 시선

2023/09/15 2

굿바이: Good & Bye おくりびと: Departures,-전형적인 일본 감성 영화

일본 영화 특유의 정서가 잘 나타난 영화다.. 조미료가 세지 않은 담백한 맛. 그리고 여운이 진하다 2008년 일본에서 제작된 그 해 최고의 영화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09년 일본 아카데미상에서 상을 싹쓸이 했다 무려 13개 부문 수상을 하고 그 이후 각종 영화제에서 수상을 한 작품이다. 영화 소재로는 흔치 않은 염습사 ( 장의사,장례 지도사 )에 대한 내용이다. 영화에서는 장의사에 속하는 ( 하청 ) 납관사 ( 염습사 )에 국한되어 보여 준다 * 장의사 ( 장례지도사 ) 장례에 필요한 기구와 설비를 구해주거나 팔며, 염습이라고 하는 시체를 닦고 옷을 입혀주는 일, 운구라고 하는 시체 운반, 묫자리를 봐주고 시체를 묻는 산역 따위의 일을 대신해준다. 한국에서는 장례지도사 자격증이 있으며 관련 학과가 ..

영화/외국영화 2023.09.15

영화 짝패 ( The City Of Violence, 2006 )

요즘 틈나는 대로 넷플릭스로 예전의 영화를 다시 보거나 못 보았던 영화를 보고 있다 2006년의 짝패도 케이블로 듬성듬성 보았던 영화여서 설날 연휴 기간에 보게 되었다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무술 감독으로 인정 받는 정두홍 감독이 유일하게 주연으로 찍은 영화이기도 하다 정두홍 감독은 1990년 스턴트맨으로 영화와 인연을 맺어 1992년 '시라소니'에서 무술 감독으로 데뷔를 했다 류승완 감독이 각본, 감독 제작, 주연을 맡은 영화이기도 하다 이 영화에서 정두홍 무술 감독은 그야 말로 1대 100의 격투 장면을 보여 주고 펄펄 날라 다닌다 류승완 감독 본인도 출연 격투 장면을 대역 없이 직접 소화를 했다 한다 영화는 부분 부분 어디선가 본 것 같은 장면이 나오는데 '킬 힐'을 오마주 한 듯도 하다 빌런으로 나오..

영화/한국영화 2023.09.15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