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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2023/06/18 2

6월의 고해(3)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최근 정치권의 한 인사가 이야기해서 한동안 회자되었던 말이기도 하다 일견 맞는 말일 수는 있으나 그렇게 되면 변화도 없고 개선도 없다 나에게는 어떤 영향이 있을지 해보지 않고는 알 수가 없는 일이다 어떻게 보면 "약방에 감초"가 될 수도 있고 오지랖을 떠는 일이 될 수도 있다 생각해서 행한 일인데 정확하게 전말을 모르면 상대방은 곡해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할까 말까 망설이게 된다 그런데 혼자만 알고 넘어가기는 뭣하다 최소한 가까운 사람에게는 알려 주고 싶은데 말이다 예전에 좋은 마음으로 했다가 된통 뒤통수를 맞은 적이 있어 여간 고민 되는 게 아니다 조금 시간을 두어야겠다 ( 뭔 말인지 이해가 안 되겠지만 혼자의 생각 ) -------------..

고해성사 2023.06.18

팔공산 갤러리 카페 TITF (티아이티에프)

동화사와 통일 대불을 돌아보고 밥을 먹으러 인터불고 호텔 뷔페에 가기로 했다 뷔페 시간까지 시간적 여유가 있어 근처 카페에서 팥빙수나 먹을까 하고 내비게이션으로 검색해 찾아간 곳은 '대구 시민 안전 테마파크' 옆에 있는 TITF (티아이티에프 ) 다 넓은 주차장에 마침 자리가 하나 있어 주차를 한 다음 카페에 입장 엄청 넓은 실내에 작품들이 있는 갤러리 카페인 듯하다 그런데 팥빙수가 안 된다고 해 어쩔까 생각하는데 그냥 차만 마시잔다 빵도 먹고 싶었는데 부페를가기 때문에 참았다 넓은 실내,깔끔한 분위기, 예술적인 느낌의 카페였다 ☞ 6월 4일 아내,큰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