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다른 사람에 비해서 잠을 잘 자는 편이다 누구 말마따나 머리만 대면 금방 잘 수가 있다. 잠을 못 이뤄 뒤척거린 기억은 별로 없다. 가장 최근의 기억이라면 2018년 늦은 가을 설악산 봉정암 갔을때 좁은 방에서 잠을 못 잔 게 다니 ( 누구라도 그 상황에서는 편히 자기는 어려웠을 조건이었다) 다른 사람에 비해서는 복 받았다고 할수 있다 그러나 잠을 잘 자는것과 편안하게 잠을 자는 것과는 또 다른 이야기이기도 하다 사용하고 있는 침대가 꽤 오래 되었다 아이들 초등학교 들어 가기전 구입했으니 족히 20년은 넘었다. 그래서 얼마전부터 자고 일어나면 좀 지푸둥하다는 느낌이 예전보다 자주 들었다 특히 나 보다는 아내가 그런 느낌을 더 자주 받는 듯했다 침대는 아직 튼튼해 보이니 매트를 교체하려고 여기 저기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