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 질환종류 그리고 예방과 치료

나는 알레르기(알러지)비염이 있다

매년 10월말~11월 환절기가 되면

알레르기가 찾아와 며칠씩 고생을 한다

 

그런데 올해는 여름 알레르기가

찾아 왔다

이번은 심하지는 않지만 아주 오래갔다

 

보통은 3~4일면 괜찮은데 이번은 가볍게

2주일을 넘겼다

이번은 에어콘냉방 바람으로 인해 알레르기가

발생한듯 싶었다

 

예년과 달리 오래 지속될래 병원에서 권유도 있고 해서 알레르기 검사를 받아 보았다

이번 검사는 MAST ( Multiple Allergen Screening Teat ) 라 해서 알레르겐 특이 lge 항체를 측정하는

검사다

이전 피부반응검사를 받은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정상이었었다

그런데 이번에 몇개의 양성 반응이 나왔다

Mast 검사는 음식물 62종. 흡입성 알레르겐 62종을 동시에 검사할수 있다 한다

 

알레르기 (Allergy)는 1906년에 오스트리아 소아과 의사 폰 피르케 ( Von Priquet )가 처음으로

도입한 용어로써 이물질에 두번째 노출될때 처음과는 다른 반응을 보인다는 뜻이며 대부분의

사람에게는 해가 되지 않는 물질에 대하여 이상 과민 반을을 나타내는것을 말한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으로는

① 흡입 항원 : 집먼지진드기,꽃가루,동물털,곰팡이

② 식품 항원 : 달걀,우유,땅콩,메밀,생선,조개,복숭아등이 있고

독성물 ( 벌독),약물 ( 항생제,조영제) 접촉 항원 (옻나무,금속) 그리고 물리적 자극 ( 운동,기온,대기압

공해,압력,한랭)등에 의한 원인이 있다

알레르기 질환으로는

기관지 천식이 있고 알레르기 비염.아토피성 피부염,두드러기가 있다

 

천식은 기도의  만성 염증성 질환을 말하는것으로 알레르기 반응에 의해 기도가 막히는 질환이다

기침,천명,호흡곤란,재채기,콧물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천식을 일으키는 알레르겐은 흡입상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알레르기 비염은 비강을 둘러 싸고 있는 점막에 염증이 발생한것을 비염이라 하고  이러한 비강 점막의

염증이 알레르기 항원에 대한 과민반응에 의해 유발된 경우를 알레르기성 비염이라고한다

연거푸 터지는 재채기,콧물,코막힘이 알레르기성 비염의 3대 증상이다

 

아토피성피부염은 병원(病原)이 명확하지 않다

소양증이 심한 재발성의 급성 습진과 만성 피부염을 보이는 흔한 질환으로 유아나 소아에게 주로

발생하고 사춘기,성인에도지속된다

 

두드러기는 피부 또는 점막에 의해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부종에 의해 발생한다

편평한 표면을 가진 창백한 홍반성의 융기된 판으로 보인다

 

알레르기 질환은 유전적 요인이 작용한다.즉 가족력을 가진다

알레르기를 치료하는 제1의 원칙은 알레르기를 유발시키는 원인물질을 찾아 내어 그 원인이 되는

물질을 차단하는것이다

원인이 되는 음식을 먹지 않도록 해야 하고 진드기.집먼지를 최소화 하기 위해 실내 통풍과 청소를

자주 해주고 에어컨 필터를 자주 청소해 주어야 한다

 

꽃가루 유행철에는 마스크와 안경을 착용하고 애완 동물은 자주 목욕시킨다

그리고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의사 선생이 하시는 말이 걸작이다

"알레르기 증상이 있다고 느껴 지면 바로 약을 먹는게 제일 좋습니다" 

잘 안 지켜지긴 하지만 딱 맞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