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올레길 1코스 ) 식사할만한곳 시흥해녀의집,광치기 흑돼지 정육식당

이번 올레길 1코스 걷기 여정중

끼니는 모두 4끼를 먹었다

첫날 아침은 묵었던 강병희 이장네에서

정성스럽게 차려주신 집밥을 먹었고

돌아 오는날은 호텔에서 주는 조식을

먹었다

 

'그렇게 따지면 선택해서 걷는중에

사먹은것은 2식이 된다

사전 조사에 의해 점심은 "시흥

해녀의 집"에서 먹기로 계획을

했었다

점심 시간도 얼추 맞아 들어가 다른 고민할 필요도 없이 점심을 먹으러 갔다

우리가 들어갈때는 조용했는데 조금 지나니 손님들이 많이 들어온다

여행객들보다는 현지분들이다

우린 전복죽과 조개죽을 시켰다

보이는 사랑스러움은 내가 가져 가야겠다 ^^

요건 시큼한게...

요게 조개죽..비주얼은 별로 인것 같아 보였으나..

요건 전복죽

안에 조갯살이 많이 숨어 잇었다

전복도 많이 들어 잇었고

맛있게 배부르게 깔끔하게 먹었다

 

 

저녁을 어디서 먹을것인지는 정하지 않았었다

제주로 들어 가 먹는 방법도 있는데 조금 늦을듯 싶어 1코스 끝나는 지점에서 해결하기로 했다

주위를 둘러 보니 몇곳이 있었는데 제주 왔으니 흑돼지를 한번 먹어 보잔다

그렇게 해서 들어간곳..

광치기 흑돼지 식육식당이다

건물 외관이 참 깔끔하였다

창밖으로는 유채꽃밭이 보이고

기본상차림이 만원..

돼지고기집의 관건은 냄새..

바로 옆에 식육점이 잇어 먹고 싶은 고기를 직접 살수 있었다

 

흑돼지 삼겹과 목살을 해서 들이 400g \26,000어치

한쌈 하실래요..?

포만감을 가진 맛있는 저녁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