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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친구 아들 결혼식 참석 후 점심을 먹고 소화도 시킬 겸 바닷가로 향했다
인원도 여러명이고 약간씩 음주도 한 상태라 모두들 지하철을 타고 이동을 했다
부산 1호선 지하철을 타니 약 40분 만에 갈 수가 있었다 ( 부산역-다대포역)
다대포역에 내려 다대포 해변공원을 잠시 돌아보고 친구가 예약한 곳에서
회를 먹기로 했다
해변 공원 입구에는 세계 최대 바닥분수라는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가 있었는데
운영 시간이 아닌지 분수쇼는 볼 수 없었다
▶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
분수바닥 지름은 2538m²에 분수 원형지름 60m, 1,052개의 노즐과 1,160개의 조명을
갖추고 있고, 소분수 29개 등 세계 최대 규모를 갖추고 있다고 하며, 분수 최고 높이는 55M.
호수 안 또는 벽면에 설치된 게 아닌 바닥분수형 음악분수는 드물며,
매년 4월부터 10월 말까지 운영되며 겨울에는 조형물이 설치된다.
해수욕장 앞은 '해솔길"로 소나무들이 많이 심어져 있어 더위를 피할 수 있어 보인다
날이 무더워 오래 머물지는 못하고 예약해둔 근처의 식당으로 갔다
역시 회센타의 회는 싱싱하고 맛이 있고 가격도 비싸지 않다
점심에 이어 저녁도 배 터지게 먹었다
☞ 7월 6일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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