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천만 영화 (2024년 1월 15일 기준)

 

 

2023년 11월 22일 개봉한 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 2개월 만에 박스오피스

1,300만에 가까운 관객 수를 기록하고 역대 영화 6위인 '도둑들 ( 1,298만 명 )을

넘을 수 있을 것 같고 역대 5위인 "베테랑 ( 1,341만명 ) 도 넘을 것인지 기대된다


영화진흥위원회에서 박스오피스를 공식 집계한 것은 2004년부터이니 20년동안

상영된 한국 영화 중 흥행 순위 5,6위를 기록했다는 이야기가 된다


지금까지 상영된 한국 영화 중 천만을 넘긴 영화는 '서울의 봄"을 포함하면 21편이다

이로써 작년 ( 2023년 ) 천만을 넘긴 영화는 5월의 범죄 도시 3  ( 1.068만 명 )과 함께

2편이 되었다

순위	영화명	개봉일	관객수
1	명량	2014-07-30	17,616,299
2	극한직업	2019-01-23	16,266,480
3	신과함께-죄와 벌	2017-12-20	14,414,658
4	국제시장	2014-12-17	14,265,682
5	베테랑	2015-08-05	13,414,484
6	도둑들	2012-07-25	12,984,701
7	7번방의 선물	2013-01-23	12,812,186
8	서울의 봄	2023-11-22	12,781,735
9	암살	2015-07-22	12,707,237
10	범죄도시2	2022-05-18	12,693,415
11	광해, 왕이 된 남자	2012-09-13	12,324,062
12	신과함께-인과 연	2018-08-01	12,278,010
13	택시운전사	2017-08-02	12,189,800
14	부산행	2016-07-20	11,567,816
15	변호인	2013-12-18	11,375,399
16	해운대	2009-07-22	11,325,117
17	괴물	2006-07-27	10,917,400
18	범죄도시3	2023-05-31	10,682,813
19	왕의 남자	2005-12-29	10,514,177
20	기생충	2019-05-30	10,313,735

                                                - 출처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 2024년 1월 15일 기준 )

 

코로나 기간 ( 2020년, 2021년, 2022년 ) 3년간 천만 영화가 한 편도 나오지

않았던 것을 다소 만회 했다고 할 수 있다

시리즈 역대 1위는 지금까지는 이 순신 3부작  2014년의 명량 ( 1,761만 ),

2022년의 한산 ( 726만 ). 2023년의 노량 ( 438만 )까지 더 해 3천만이 될 것이어 

가장 많은 관객이 든 영화이나

범죄 도시가  3부작으로 합이 3,250만인데 올해  4부작이 나오면서 

최고의 관객 영화로 자리 매김 할것 같다


그러나 범죄 도시는 강윤성 (1) 이상용 (2.3) 허명행 (4) 3 사람이 감독이어 

감독으로는 김한민 감독이 최고 흥행 감독이다

 

신과 함께 김용화 감독이 쌍천만 , 봉준호 감독이 괴믈, 기생충으로 역시

쌍 천만 감독이 되었다

또한 최동훈 감독이 도둑들과 암살로 윤제균 감독이 국제시장과 해운대로

쌍 천만 감독이 되었다


장르별로는 역사를 기반으로 한 영화가 7편으로 가장 많다고 할 수 있고

SF, 재난 그리고 범죄 액션 영화가 그 뒤를 잇는다


한 가지 아쉬운 것은 천만 영화에 여성 감독이 한 사람도 없다는 것이다

여성 감독 중 최고 흥행을 기록한 감독은 2008년 "우생순"이라 부르는

임순례 감독의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 401만 명 )이다

 

2024년에도 여성 감독의 천만 영화는 힘들어 보이는데 언제 나올지 기다려진다

* 상기에서 최초 천만 영화인 "실미도" ( 1108만 2003년 )가 빠져 있는데 공식
  기록이 아니어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