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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영화

한국 영화 명대사 (3)-2014년~2022년

空空(공공) 2023. 12. 18.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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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960~2003년에 , 2004년~2013년에 이어 마지막으로 2014년~2022년

영화의 명대사를 소개한다

ㅁ 한국 영화 명대사 (1)-1960년~2003년 (tistory.com)

한국 영화 명대사 (2)-2004년~2013년 (tistory.com)

 

한국영상자료원에서 "한국 영화를 만든 대사 100"이라는 자료를 지난 6월 발간했다

한국의 유명 영화, 흥행 영화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화자 되는 대사 한 구절씩은 있다

그리고 유행어가 되기도 한다 

기생충에서 기택(송강호)이 아들인  기우 (최우식)에게 "아들아, 너는 다 계획이 있구나"라는

말은 한동안 우리 국민들이나 연예인들이 일상에서나 TV 프로그램에서 한 번씩은 

언급하는 대사가 되었다 


1954년부터 개봉된 영화에서 선정한 대사들중 내가 본 영화에서 선정된 대사들을

3번에 나누어 정리 소개한다  (  아카이브에는 해설이 있으나 이 글에는 생략을 하였다 )

 

21. 카트 ( 2014 )

" 저 생활비 벌러 나와요 , 반찬값 아니고 "

 노사 협상에서 사측 대표가 ' 반찬 값이나 벌자고 "라고 말하지 선희 (염정아)가



22. 베테랑 (2015)

" 우리가 돈이 없지 가오가 없어? "

 부패 경찰관 앞에서 서도철 (황정민)이



23. 내부자들 ( 2015 )

" 어차피 대중들은 개, 돼지입니다 거 뭐하러 개, 돼지들한테 신경을 쓰시고 그러십니까?

적당히 짖어대다가 알아서 조용해질 겁니다 "

보수 일간지 논설주간인 이강희 (백윤식 )가 신문사 회장 오한수 ( 김홍파)를 진정시키며 



24. 곡성 ( 2016 )

" 뭣이 중한디?  뭣이 중하냐고? "

종구 (곽도원)가 딸 효진 (김환희)를 다그치니 효진이 중얼거리며



25. 아가씨 ( 2016 )

"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  나의 타마코, 나의 숙희"

히데코 (김민희) 의 도서관 입구에서의 내레이션 



26. 불한당 ( 2016 )

" 야아 자기는 멍도 예쁘게 든다 "

한재호 (설경구)가 조현수 (임시완)의 아름다움에 매료된 자기도 모르게 내뱉는 말



27. 택시운전사 ( 2017 )

" 아빠가..손님을 두고 왔어 "

만섭 (송강호 ) 이 위험을 무릅쓰고 광주로 다시 돌아가며 한 말



28. 버닝 ( 2018 )

" 여기 귤이 있다고 생각하지 말고, 여기에 귤이 없다는 걸 잊어 먹으면 돼 "

동창 종수 (유아인 )를 만난 해미 ( 전종서 )가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시며



29. 윤희에게 ( 2019 )

" 추신, 나도 네 꿈을 꿔 "

주인공 윤희 ( 김희애 )가 엣 여자 친구 준에게 쓴 편지 마지막 문장



30. 기생충 ( 2019 )

" 믿는 사람 소개로 연결 연결, 이게 베스트인 것 같아요

일종의 뭐랄까..믿음의 벨트? "

가정교사로 들인 기정(박소담)에게 인교 ( 조여정 )가 집안의 운전기사를 추천받으며 하는 말




31.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2022 )

" 이야 이거이 문제가 참 어렵구나. 야, 내일 아침에 다시 한 번 풀어 봐야겠구나 하는

여유로운 마음. 그거이 수학적 용기다 "

리학성 (최민식 )이 지우 (김동휘)에게 조언을 하며



32. 헤어질 결심 ( 2022 )

" 나 너땜에 고생깨나 했지만. 사실 너 아니었으면 내 인생 공허했다,

요렇게 좀 전해 주세요 ":

홍산오 (박정민 )의 마지막 말




감독으로서는 박찬욱 감독 영화가 7편 이창동 감독 영화가 5편이며 

배우로는 송강호와 최민식이 4편, 설경구가 3편이다

각본으로는 정서경 작가가 6편으로 단연 제일 많다

 

* 대사와 스틸 컷이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