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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인상 깊은곳

( 여수 여행 ) 향일암 가는 길-카페 여담소

空空(공공) 2023. 10. 7.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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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일암을 오르면서 보니 팥빙수 집이 보였다

내려오면서 먹어야지 하는 생각으로 올라갔다가 내려오면서 일행들을 

꼬드겨(?) 들어 갔다

땀 흘리며 걸어 내려 온 뒤라 시원한 실내가 그렇게 고마울 수가 없었다

눈꽃 팥빙수를 시켜 먹으면서 더위를 식혔다


카페 실내 분위기도 아기자기한게 주인의 감성을 느낄 수도 있었다

이리저리 사진을 찍는데 "밖에도 예뻐요"라는 말을 듣고 별도의 문으로 나가

마련된 자리도 담았다




향일암을 오르 내리면서 한 번 쉬거나 땀을 식히기에는 아주 좋은 곳이다

☞ 8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