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空空)의 시선

영화/외국영화

영화 노잉 ( Knowing, 2009 )

空空(공공) 2024. 11. 1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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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가 되는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인데 결말이 시원스럽지는 않다

희망적이지 않고 어떻게 보면 깊은 심연의 바다에서 헤매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도 있다

노아의 방주 같은 마지막 구원의 물체에 그 누구도 아닌 내가 선택이 되어야 하는데..


아역으로 연기한 "챈들러 캔터베리"가 눈에 많이 익다 싶었는데 

미드 "크리미널 마인드"에 출연을 했었다

그리고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에도 출연을 했으니 눈에 익을 수밖에




영화는 타임캡슐의 의문의 숫자를 푸는 것과 나중 " ƎƎ'라는 글자를 푸는 과정이

조금 더 흥미를 갖게 했더라면 어땠을까 싶다


영화는 실제로 발생했던 사건들을 등장시킨다

캐나다 항공 C-4 아고넛 추락사고 - 1959년 9월 19일 (72명 사망)
 1985년 멕시코시티 대지진 - 1985년 9월 19일 (9500명 사망)
 보팔 가스 누출 사고 - 1984년 12월 2일 ((약)1만 6천 명 이상)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고 - 1986년 4월 26일
 효고현 남부 지진 - 1995년 1월 17일 (6437명 사망)
 팬암 103편 폭파 사건 - 1988년 12월 21일 (270명 사망)
 오클라호마 폭탄 테러 - 1995년 4월 19일 (168명 사망)
 9.11 테러 - 2001년 9월 11일 (2977명 사망)
 2004년 남아시아 대지진 - 2004년 12월 24일 ((약)28만~35만 명)
 허리케인 카트리나 - 2005년 8월 24일~30일 (1836명 사망)


Everyone Else, 

선택된자들만 갈 수 있다



( 한 줄 줄거리 )

타임캡슐에서 의문의 숫자를 잔뜩 발견한 MIT 천체물리학 교수와 그의 아들. 

그렇게 인류를 멸망시킬 대재앙의 비밀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 현대판 노아의 방주

☞ 8월 5일 넷플릭스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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