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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인상 깊은곳/산_사찰

칠곡 위봉사 그리고 만복쭈꾸미

空空(공공) 2023. 5. 28.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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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생산성에 오르고 돌이 가는 길..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는데  조금 시간이 이르다 싶어 가는 길에 있는 "위봉사"에

잠시 들르기로 했다

칠곡 가산군의 '위봉사"는 2020년 5월 말에 갔다 온 적 있으니 거의 3년 만이다

☞ https://xuronghao.tistory.com/2042

 

경북 칠곡 도봉사(道峰寺), 위봉사 (威鳳寺)

지난 5월 30일,31일 양일간 몇곳의 사찰을 다녀 왔다.주도적으로 다녀 온건 아니고 이끌려 다녀 왔다는게 맞지 싶다윤달의 부처님 오신날에는 팔공산 보은사,원해사와 송림사를 다녀 왔고 그 다

xuronghao.tistory.com

 

위봉사에서 가장 인상적었던 것은 독립 애국 지사를 배향한 곳이 있다는 것이다

그때와 달라져 있는게 있는지 확인해 보고 싶었다..달라진 것이 없다


문을 열고 인사를 올렸다



위봉사는 전설이 있다

▶ 위봉사

   칠곡군지』에 의하면 본래 위봉사는 가산면 하판리에 있는 봉림지 못 자리에 위치했던 

   고찰(古刹)이었다고 한다. 

   전하기를 약 1천 년 전 신라 말에 창건하였다고 하나 정확한 기록 자료가 없어 

   확인할 수 없다.

   위봉사에 대해서는 원래 유학산 중턱 암벽 밑에 있었는데, 절 뒤 바위 구멍에서 

   매일 공양에 필요한 만큼의 쌀이 나와 절이 융성했는데, 한 스님이 욕심이 생겨 막대기로 

   구멍을 넓히려고 쑤셨더니, 쌀 대신 빈대가 쏟아져 나와 폐찰되었다는 전설도 있다.



 여기에는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94호인  석조보살좌상도 있다

☞ 4월 9일 아내, 친지



 저녁은 자주 가던 만복 쭈꾸미에서 먹었다

 기존에 먹었던  쭈꾸미나,낙지 볶음대신에 이번에는 낙지 철판을 먹었다

 낙지볶음보다는 야채, 버섯이 많이 들어 가고 밥을 볶어 먹을 수 있어 좋았다


 오늘도 맛있게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