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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의성읍 둘레길-남대천 수양벚꽃

갈만한 곳을 스크린메모지에 메모를 해 놓았다가 기회가 될 때마다 찾곤 한다 지역 신문에서 "의성 둘레길"이 조성돼 있다는 기사를 읽고 메모해 두었었는데 블로그 이웃의 "의성 남대천 벚꽃 축제"에 다녀 오셨다는 글을 읽고 남대천의 벚꽃도 볼 겸 의성 둘레길을 걸어 보고자 다녀왔다 ▶ 의성둘레길 의성둘레길은 의성종합운동장을 출발해 구봉공원과 남대천, 남원들과 전통시장을 거쳐 종합운동장으로 돌아오는 총 길이 7.5km이며 의성읍 둘레길에는 어린 시절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냇가의 돌다리를 건널 수 있고, 통행의 안전을 위해 교량 밑을 통과하기도 하며, 각양각색의 꽃길을 만나기도 한다. 더운 날이라 전 코스를 걷기는 좀 무리인 것 같이 구봉공원을 거쳐 구봉산을 거쳐 남대천 벚꽃길을 걷기로 했다 구봉산 자락으로 ..

인상 깊은곳 2024.04.15 17

4월의 고해(2)

사전 투표를 했었다 이 글이 올라갈때쯤은 이미 결과가 나왔을 것인데 내 예상대로 되었을지 궁금하지만 기대 이상이 되었을걸로 생각한다 내가 어디에 기표를 했는지는 이야기 할 수 없지만 이번처럼 빨리 투표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든 적은 없었다 특히 이번에 어떤 사람의 연설은 가슴을 끓게 만들었다 명심 보감에 책인즉명 ( 責人則明 ) 이라는 말이 있는데 자기의 허물이 더 큰데도 남을 꾸짖는 그런 사람들이 정치를 해서는 안 된디 유시민 작가는 어느 칼럼에서 "투표용지는 종이로 만든 탄환"이라고 이야기했다 비록 한 표지만 내 한 표가 모여 나라를 지키는, 되살리는 탄환이 되었으면 한다 -------------------------------------------------------------------------..

고해성사 2024.04.14 12

베이커리 카페 라 플라주-함덕해수욕장 오션뷰

정해져 있는 코스를 걷다가 아내는 함덕 바닷가를 모래사장을 지나 얕은 해변을 가로질러 온다고 잠시 헤어졌다 그러다 함덕 해수욕장에서 서우봉으로 가는 부분에서 만났다 아침을 일찍 김밥으로 해결을 해서 커피도 마실 겸 카페를 찾았다 해수욕장이 보이고 바다가 보이는 베이커리 카페 "라 플라주"에 들어 갔다 오전 시간이라 카페는 우리만 있었다 커피와 빵을 시키고 우리는 사진을 찍고 지인들에게 전송해 주었다 우리가 고른 건 "블루베리 모찌 식빵 ( 4,900원 )"인데 오늘 처음 내놓는 거라 하시면서 어떤지 물어 보셨다 칼로 잘 썰리지는 않지만 그만큼 찰지고 맛있었다라고 피드백을 해 주었다 ☞ 3월 16일 아내와

제주 올레길 걷기 2024.04.13 32

응징 영화-더 이퀄라이저 3 (The Equalizer 3 )

덴젤 워싱턴의 레전드 시리즈 영화다 2014년에 1편이 4년 뒤인 2018년에 2편이 2023년이 3편이 나왔다 간결한 스토리에 파워풀한 응징 액션으로 항상 다음 편을 기다렸고 이번에도 역시 다음 편을 기다리게 한다 제목과 같이 심판하는 영화라 할 수 있는데 1편은 소녀를 죽인 러시아 마피아에 대한응징, 2편은 동료를 살해한 기관원에 대한 응징이었고 이번 3편은 마을 사람들을 괴롭히는 이탈리아 마피아를 응징하는 영화이다 ☞ https://xuronghao.tistory.com/2091

외국영화 2024.04.12 40

배우 강석우와 함께 하는 봄.시를 노래하는 가곡의 밤

지난 1월 19일 대구문화에 술회관에서 있었던 '빈 소년 합창단" 공연 시 3월에 "강석우와 함께 하는 거곡의 밤" 공연 안내가 있길래 기다렸다가 예매를 했고 관람을 했다 그때 공연을 보기로 했던게 배우 강석우가 함께 하는 가곡의 밤이라 해서 진행을 하면서 가곡에 대한 일화를 소개할 거라는 생각으로 궁금증이 있었는데 완전 반전이었다 이번 공연에 앵콜곡을 제외하고 13곡의 가곡을 성악가들이 불러 주었는데 강석우가 작사,작곡한 곡이 무려 9곡이었다 배우 강석우가 이런 쪽에 재능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았고 경이스럽기까지 했다 촬영이 안 되어 아쉽기는 하지만 그가 작곡한 가곡 모두 수준 높은 곡이었다 강석우 유튜브에 올라온게 있어 링크를 걸어 본다 ☞ https://www.youtube.com/watch?v=78..

대구 침산공원 계단벚꽃터널

올해 기온이 고르지 못한 탓에 대부분의 벚꽃 축제가 시기를 잘 못 맞추는 바람에 벚꽃 없는 벚꽃 축제를 많이 하고 있다 벚꽃을 볼 수 있는 시기는 잘해야 10일 정도. 그야말로 화무십일홍인 꽃이 벚꽃이다 요즘은 벚꽃을 볼 수 있는 곳이 많아지면서 그래도 매년 벚꽃은 보고 지나간다 대구에서 벚꽃 명소로 많은 곳 ( 이랜드. 수성못, 아양교, 팔공산 )이 있지만 가까운 곳에 SNS로 유명해지면서 대구의 유명 명소로 이름나게 된 곳이 한 곳 있다 자주 찾는 침산 공원의 침산정 올라 가는 계단이다 거의 매년 찾지만 안 찾으면 또 섭섭할 것 같아 주말을 이용해 찾았다 침산정 올라 가는 첫 계단이 변해있다 ( 오른쪽이 예전 모습 ) 역시 많은 분들이 찾으시고 있다 침산정 침산공원 전망대 박태기 나무꽃도 같이 피었다..

대구 북구 2024.04.10 44

드니 빌뇌브 감독-듄2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더불어 최애 감독인 '드니 빌뇌브' 감독의 작품은 가능한 상영관에서 보려 하고 있다 두 감독의 영화를 상영관에서 보아야 하는 이유는 스케일이 방대하고 영상, 사운드가 작은 화면으로 보기에는 가늠이 안 되어서이다 2021년 본 '듄"의 후속작이 개봉이 진즉 되었었는데 보지 못하고 있다가 개봉 한 달이 지날 무렵,영화가 내려가기 전 시간을 내어 보았다 듄 2는 전작에 비해 서사는 단순해졌다 그러나 전작을 보지 않고는 역시 이해하기가 어려울 것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흥행도 기대보다는 저조하다 ( 4월 3일 기준 박스오피스 190만 명 ) ☞ https://xuronghao.tistory.com/2696 드니 빌뇌브의 영화 듄 ( Dune, 2021 )어떤 감독이 연출한 영화라면 묻지도..

외국영화 2024.04.09 39

대구 와룡산 진달래

대구시 서구와 달서구, 달성군에 걸쳐 있는 와룡산( 299.6M )은 전국적으로 알려진 산이다 전국에 와룡산이 4곳 있는데 ( 경남 사천의 와룡산, 충북 제천시 덕산명 신현리 와룡산,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 단천리 와룡산 ) 그중에서 가장 유명하다 유명해진 게 도롱뇽 알을 찾으러 가던 초등학생 5명이 실종된 미제 사건인 '개구리 소년 실종 사건" 이 일어난 그 산이다 그 아픔을 뒤로 하고 둘레길등을 잘 조성해 놓아 지금은 시민들이 많이 찾는 산이다 이때껏 와룡산은 영산홍을 보러 갔었었다 와룡산 잔달래 군락지가 유명한데 영산홍을 볼 때쯤이면 다 져 버려 제대로 못 보았다가 이번에 좀 일찍 찾았는데 아름답게 핀 진달래에 흠뻑 취한 하루가 되었다 와룡산 진달래는 도로공사 서대구 영업소 뒤쪽 용미봉 올라가는 길에..

산_사찰 2024.04.08 56

4월의 고해(1)

얼마 전 사과 1 갯값이 1만 원을 웃돌아 "금사과"라고 까지 한 적이 있었다 (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 그래서 2월 설날 차례상에 평소 3개 올리던 것을 어쩔 수 없이 1개만 올렸었다 올해 들어 과일 값이 이렇게 비싸게 된 것은 전반적인 소비자 물가 상승 요인도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최근의 고르지 못한 날씨 때문일 것이다 개화기 때 이상 저온이 발생하고 서리, 우박등 피해도 있었으며 일조량이 부족해 과일 생산량이 감소해 과일 값이 폭등한 이유다 예전에는 3월에 제주를 가면 감귤이 달린 것을 쉽게 볼 수 있었는데 올해는 거의 보지를 못했다 지난 일요일 모처럼 야외 나간 길에 산지에서 참외나 사볼까 했는데 파는 곳이 잘 보이지를 않았다 농협 공판장에 가니 일반 소비자에게는 팔지를 않는다고 하고 요즘은 1..

고해성사 2024.04.07 17

베이커리 카페 별꽃 자리

지자체에서 하는 공영도시농업농장 (일명 텃밭 )에 신청 후 그 장소를 친지와 살펴보러 갔다가 ( 결국 선정되지 못했다 ) 아내와 친지는 강변을 걷고 나는 커피 생각이 나서 인근 카페를 찾았다 지난번에도 한 번 찾은 적 있는 베이커리 카페 "별꽃 자리" 이다 일행들이 올 때까지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읽다만 조정래 작가의 '황금 종이" 2편을 읽었다 도시농업농장에 선정되었더라면 더욱 자주 찾을 수 있는 곳인데 아쉽게 되었다 4월부터는 팥빙수도 시작한다는데..

맛있는곳 2024.04.06 30

영화 데드맨-바지 사장 소재

2024년 설날 개봉한 영화인데 최종 박스오피스는 23만 8천 명으로 흥행에 실패하고 씁쓸하게 막을 내린 영화이다 난 소재의 신선함과 조진웅, 김희애의 조합도 처음이고 딱히 다른 영화도 볼 게 없어 극장에서 보게 되었다 코로나 이전만 해도 설날,추석 같은 명절에는 대작 영화가 아니면 명함도 못 내밀었는데 코로나를 겪으면서 관람료도 오르고 OTT 등장으로 극장을 찾는 분들이 줄어들면서 명절에 대작 보기가 어려워졌다 이 영화를 연출한 하준원 감독은 고 하길종 감독의 조카이고 영화 배우인 하명중의 차남이다 하길종 감독의 장남도 영화 관련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기억을 한다 영화는 이름만 빌려 주는 소위 "바지 사장"과 관련한 여러 얽힌 사건들을 보여 주는데 예전은 조폭들이 야간 업소를 주로 바지 사장을 통해 ..

한국영화 2024.04.05 38

제주 함덕해수욕장,서우봉 유채꽃

제주의 공식적인 지정 해수욕장은 13개 소다 해변까지 포함하면 그 수는 헤아릴 수 없을만큼 많다 13개 해수욕장중 백사장 면적이 가장 넓은 곳은 '화순금모래" 해수욕장이고 가장 많이 찾는 곳은 2022년 기준 한 해 28만 5천 명이 찾은 "함덕 해수욕장"이다 특히 함덕 해수욕장은 바로 옆 서우봉의 유채를 보기 위해서 3월부터 찾는 곳이다 ▶ 함덕해수욕장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에 자리한 함덕해수욕장은 해수욕장 바로 옆에 우뚝 선 오름(서우봉) 덕분에 ‘함덕서우봉해변’이라고도 불린다 제주에서 바다색이 예쁜 해수욕장 3곳 (협재, 김녕, 함덕 ) 중의 한 곳이다 물이 맑고 수심이 얕아서 가족 단위 피서지로도 좋다 작년의 샌드 아트물이 아직 남아 있었다 서우봉이 옆에 있다 함덕 해수욕장 바로 옆에는 서우봉이 있..

제주 올레길 걷기 2024.04.04 47

제주 올레길 19코스-너븐숭이 4.3 기념관

* 제주 4.3의 아픔을 새깁니다* 올레 19코스에서 가 보고 싶은 곳 중의 하나가 '너븐숭이 4.3 "관련 유적이다 서우봉을 돌아가면 북촌리라는 작은 마을이 나온다 아픈 역사가 남아 있는 곳이다 "너븐숭이"는 북촌 주민들이 밭일을 하다가 돌아올 때 쉬어가던 넓은 땅을 말한다 ▶ 너븐숭이 4.3 기념관 1947년 8월 경찰관에 대한 폭행 사건과 1948년 6월 우도 지서장 살해와 납치 사건이 북촌리 청년들에 의해 벌어지면서부터 늘 토벌대의 주목을 받았고, 4․3의 와중에는 많은 청년들이 토벌대의 횡포를 피해 피신하면서 엄청난 희생자를 냈다. 대부분의 청년들이 자의 반 타의 반 마을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1948년 12월 16일에 첫 번째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민보단을 조직해 마을을 지키고 토벌대에 협조하..

제주 올레길 걷기 2024.04.03 42

맷 데이먼 영화 굿 윌 헌팅 ( Good Will Hunting, 1997 )

맷 데이먼이 1970년생이니 이 영화 '굿 윌 헌팅"은 맷 데이먼이 20대 때 주연한 영화이다 맷 데이먼이 하버드 대학교 영문학과를 다녔었단 사실을 이 영화를 보고 나서 알았다 ( 연기 때문에 졸업은 안 했다 ) 맷 데이먼은 어릴때부터 문학 등에 재능이 많았던 엄친아였다 이 영화의 각본도 직접 써서 '아카데미 각본상"을 밴 에플렉과 공동으로 수상하기도 했다 이 영화는 실제로 맷 데이먼이 하버드 대학 재학시절 과제를 기초로 해 썼다 한다 이 영화로 아카데미 남우 조연상을 받은 로빈 윌리암스와 밴 애플렉이 출연을 한다 로빈 윌리암스의 캐릭터는 실제로 맷 데이먼이 이웃의 저명한 사회학자 하워드 진의 교육 방식이 기초가 되었다고 한다 각본을 공동 집필하고 영화에도 출연한 밴 애플렉과는 어릴 때부터 절친이었다 한..

외국영화 2024.04.02 43

도올 김용옥 우린 너무 몰랐다-제주 4.3 그리고 여순사건 (민중항쟁)

여름휴가 때 다녀온 여수 오동도에는 '세계박람회 유치 기념관'과 같이 '여순 사건 기념관'이 있어 여순 사건에 대해 비교적 자세히 설명이 되어 있었다 그리고 올해 10월 19일 여순 사건 희생자들에 대한 추념식이 처음 열렸다 도서관에서 읽을만한 책을 찾던 중 도올 감용옥이 쓴 "우린 너무 몰랐다" 책 표지에 해방, 제주 4.3과 여순민중항쟁이란 부제가 있는 걸 보고 책을 집어 들었다 대여 기간동안 다 읽어 보지는 못 할 것 같아 '여순민중항쟁" 부문만 먼저 읽었다 저자 도올 김 용옥은 이 책 P272에서 이렇게 쓰고 있다 "이 책은 사상이 아니라 운동이다. 이 책은 역사 서술이 아니라 우리 의식에 던져지는 방한이다. 가치를 추구하는 자라면 이 책을 읽은 후 얻는 깨달음을 만세 만민에게 전해야 할 것이다"..

독후감 2024.04.01 36

의성읍 둘레길-남대천 수양벚꽃

갈만한 곳을 스크린메모지에 메모를 해 놓았다가 기회가 될 때마다 찾곤 한다 지역 신문에서 "의성 둘레길"이 조성돼 있다는 기사를 읽고 메모해 두었었는데 블로그 이웃의 "의성 남대천 벚꽃 축제"에 다녀 오셨다는 글을 읽고 남대천의 벚꽃도 볼 겸 의성 둘레길을 걸어 보고자 다녀왔다 ▶ 의성둘레길 의성둘레길은 의성종합운동장을 출발해 구봉공원과 남대천, 남원들과 전통시장을 거쳐 종합운동장으로 돌아오는 총 길이 7.5km이며 의성읍 둘레길에는 어린 시절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냇가의 돌다리를 건널 수 있고, 통행의 안전을 위해 교량 밑을 통과하기도 하며, 각양각색의 꽃길을 만나기도 한다. 더운 날이라 전 코스를 걷기는 좀 무리인 것 같이 구봉공원을 거쳐 구봉산을 거쳐 남대천 벚꽃길을 걷기로 했다 구봉산 자락으로 ..

인상 깊은곳 2024.04.15 17

4월의 고해(2)

사전 투표를 했었다 이 글이 올라갈때쯤은 이미 결과가 나왔을 것인데 내 예상대로 되었을지 궁금하지만 기대 이상이 되었을걸로 생각한다 내가 어디에 기표를 했는지는 이야기 할 수 없지만 이번처럼 빨리 투표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든 적은 없었다 특히 이번에 어떤 사람의 연설은 가슴을 끓게 만들었다 명심 보감에 책인즉명 ( 責人則明 ) 이라는 말이 있는데 자기의 허물이 더 큰데도 남을 꾸짖는 그런 사람들이 정치를 해서는 안 된디 유시민 작가는 어느 칼럼에서 "투표용지는 종이로 만든 탄환"이라고 이야기했다 비록 한 표지만 내 한 표가 모여 나라를 지키는, 되살리는 탄환이 되었으면 한다 -------------------------------------------------------------------------..

고해성사 2024.04.14 12

베이커리 카페 라 플라주-함덕해수욕장 오션뷰

정해져 있는 코스를 걷다가 아내는 함덕 바닷가를 모래사장을 지나 얕은 해변을 가로질러 온다고 잠시 헤어졌다 그러다 함덕 해수욕장에서 서우봉으로 가는 부분에서 만났다 아침을 일찍 김밥으로 해결을 해서 커피도 마실 겸 카페를 찾았다 해수욕장이 보이고 바다가 보이는 베이커리 카페 "라 플라주"에 들어 갔다 오전 시간이라 카페는 우리만 있었다 커피와 빵을 시키고 우리는 사진을 찍고 지인들에게 전송해 주었다 우리가 고른 건 "블루베리 모찌 식빵 ( 4,900원 )"인데 오늘 처음 내놓는 거라 하시면서 어떤지 물어 보셨다 칼로 잘 썰리지는 않지만 그만큼 찰지고 맛있었다라고 피드백을 해 주었다 ☞ 3월 16일 아내와

제주 올레길 걷기 2024.04.13 32

응징 영화-더 이퀄라이저 3 (The Equalizer 3 )

덴젤 워싱턴의 레전드 시리즈 영화다 2014년에 1편이 4년 뒤인 2018년에 2편이 2023년이 3편이 나왔다 간결한 스토리에 파워풀한 응징 액션으로 항상 다음 편을 기다렸고 이번에도 역시 다음 편을 기다리게 한다 제목과 같이 심판하는 영화라 할 수 있는데 1편은 소녀를 죽인 러시아 마피아에 대한응징, 2편은 동료를 살해한 기관원에 대한 응징이었고 이번 3편은 마을 사람들을 괴롭히는 이탈리아 마피아를 응징하는 영화이다 ☞ https://xuronghao.tistory.com/2091

외국영화 2024.04.12 40

배우 강석우와 함께 하는 봄.시를 노래하는 가곡의 밤

지난 1월 19일 대구문화에 술회관에서 있었던 '빈 소년 합창단" 공연 시 3월에 "강석우와 함께 하는 거곡의 밤" 공연 안내가 있길래 기다렸다가 예매를 했고 관람을 했다 그때 공연을 보기로 했던게 배우 강석우가 함께 하는 가곡의 밤이라 해서 진행을 하면서 가곡에 대한 일화를 소개할 거라는 생각으로 궁금증이 있었는데 완전 반전이었다 이번 공연에 앵콜곡을 제외하고 13곡의 가곡을 성악가들이 불러 주었는데 강석우가 작사,작곡한 곡이 무려 9곡이었다 배우 강석우가 이런 쪽에 재능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았고 경이스럽기까지 했다 촬영이 안 되어 아쉽기는 하지만 그가 작곡한 가곡 모두 수준 높은 곡이었다 강석우 유튜브에 올라온게 있어 링크를 걸어 본다 ☞ https://www.youtube.com/watch?v=78..

대구 침산공원 계단벚꽃터널

올해 기온이 고르지 못한 탓에 대부분의 벚꽃 축제가 시기를 잘 못 맞추는 바람에 벚꽃 없는 벚꽃 축제를 많이 하고 있다 벚꽃을 볼 수 있는 시기는 잘해야 10일 정도. 그야말로 화무십일홍인 꽃이 벚꽃이다 요즘은 벚꽃을 볼 수 있는 곳이 많아지면서 그래도 매년 벚꽃은 보고 지나간다 대구에서 벚꽃 명소로 많은 곳 ( 이랜드. 수성못, 아양교, 팔공산 )이 있지만 가까운 곳에 SNS로 유명해지면서 대구의 유명 명소로 이름나게 된 곳이 한 곳 있다 자주 찾는 침산 공원의 침산정 올라 가는 계단이다 거의 매년 찾지만 안 찾으면 또 섭섭할 것 같아 주말을 이용해 찾았다 침산정 올라 가는 첫 계단이 변해있다 ( 오른쪽이 예전 모습 ) 역시 많은 분들이 찾으시고 있다 침산정 침산공원 전망대 박태기 나무꽃도 같이 피었다..

대구 북구 2024.04.10 44

드니 빌뇌브 감독-듄2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더불어 최애 감독인 '드니 빌뇌브' 감독의 작품은 가능한 상영관에서 보려 하고 있다 두 감독의 영화를 상영관에서 보아야 하는 이유는 스케일이 방대하고 영상, 사운드가 작은 화면으로 보기에는 가늠이 안 되어서이다 2021년 본 '듄"의 후속작이 개봉이 진즉 되었었는데 보지 못하고 있다가 개봉 한 달이 지날 무렵,영화가 내려가기 전 시간을 내어 보았다 듄 2는 전작에 비해 서사는 단순해졌다 그러나 전작을 보지 않고는 역시 이해하기가 어려울 것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흥행도 기대보다는 저조하다 ( 4월 3일 기준 박스오피스 190만 명 ) ☞ https://xuronghao.tistory.com/2696 드니 빌뇌브의 영화 듄 ( Dune, 2021 )어떤 감독이 연출한 영화라면 묻지도..

외국영화 2024.04.09 39

대구 와룡산 진달래

대구시 서구와 달서구, 달성군에 걸쳐 있는 와룡산( 299.6M )은 전국적으로 알려진 산이다 전국에 와룡산이 4곳 있는데 ( 경남 사천의 와룡산, 충북 제천시 덕산명 신현리 와룡산,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 단천리 와룡산 ) 그중에서 가장 유명하다 유명해진 게 도롱뇽 알을 찾으러 가던 초등학생 5명이 실종된 미제 사건인 '개구리 소년 실종 사건" 이 일어난 그 산이다 그 아픔을 뒤로 하고 둘레길등을 잘 조성해 놓아 지금은 시민들이 많이 찾는 산이다 이때껏 와룡산은 영산홍을 보러 갔었었다 와룡산 잔달래 군락지가 유명한데 영산홍을 볼 때쯤이면 다 져 버려 제대로 못 보았다가 이번에 좀 일찍 찾았는데 아름답게 핀 진달래에 흠뻑 취한 하루가 되었다 와룡산 진달래는 도로공사 서대구 영업소 뒤쪽 용미봉 올라가는 길에..

산_사찰 2024.04.08 56

4월의 고해(1)

얼마 전 사과 1 갯값이 1만 원을 웃돌아 "금사과"라고 까지 한 적이 있었다 (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 그래서 2월 설날 차례상에 평소 3개 올리던 것을 어쩔 수 없이 1개만 올렸었다 올해 들어 과일 값이 이렇게 비싸게 된 것은 전반적인 소비자 물가 상승 요인도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최근의 고르지 못한 날씨 때문일 것이다 개화기 때 이상 저온이 발생하고 서리, 우박등 피해도 있었으며 일조량이 부족해 과일 생산량이 감소해 과일 값이 폭등한 이유다 예전에는 3월에 제주를 가면 감귤이 달린 것을 쉽게 볼 수 있었는데 올해는 거의 보지를 못했다 지난 일요일 모처럼 야외 나간 길에 산지에서 참외나 사볼까 했는데 파는 곳이 잘 보이지를 않았다 농협 공판장에 가니 일반 소비자에게는 팔지를 않는다고 하고 요즘은 1..

고해성사 2024.04.07 17

베이커리 카페 별꽃 자리

지자체에서 하는 공영도시농업농장 (일명 텃밭 )에 신청 후 그 장소를 친지와 살펴보러 갔다가 ( 결국 선정되지 못했다 ) 아내와 친지는 강변을 걷고 나는 커피 생각이 나서 인근 카페를 찾았다 지난번에도 한 번 찾은 적 있는 베이커리 카페 "별꽃 자리" 이다 일행들이 올 때까지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읽다만 조정래 작가의 '황금 종이" 2편을 읽었다 도시농업농장에 선정되었더라면 더욱 자주 찾을 수 있는 곳인데 아쉽게 되었다 4월부터는 팥빙수도 시작한다는데..

맛있는곳 2024.04.06 30

의성읍 둘레길-남대천 수양벚꽃

갈만한 곳을 스크린메모지에 메모를 해 놓았다가 기회가 될 때마다 찾곤 한다 지역 신문에서 "의성 둘레길"이 조성돼 있다는 기사를 읽고 메모해 두었었는데 블로그 이웃의 "의성 남대천 벚꽃 축제"에 다녀 오셨다는 글을 읽고 남대천의 벚꽃도 볼 겸 의성 둘레길을 걸어 보고자 다녀왔다 ▶ 의성둘레길 의성둘레길은 의성종합운동장을 출발해 구봉공원과 남대천, 남원들과 전통시장을 거쳐 종합운동장으로 돌아오는 총 길이 7.5km이며 의성읍 둘레길에는 어린 시절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냇가의 돌다리를 건널 수 있고, 통행의 안전을 위해 교량 밑을 통과하기도 하며, 각양각색의 꽃길을 만나기도 한다. 더운 날이라 전 코스를 걷기는 좀 무리인 것 같이 구봉공원을 거쳐 구봉산을 거쳐 남대천 벚꽃길을 걷기로 했다 구봉산 자락으로 ..

인상 깊은곳 2024.04.15 17

4월의 고해(2)

사전 투표를 했었다 이 글이 올라갈때쯤은 이미 결과가 나왔을 것인데 내 예상대로 되었을지 궁금하지만 기대 이상이 되었을걸로 생각한다 내가 어디에 기표를 했는지는 이야기 할 수 없지만 이번처럼 빨리 투표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든 적은 없었다 특히 이번에 어떤 사람의 연설은 가슴을 끓게 만들었다 명심 보감에 책인즉명 ( 責人則明 ) 이라는 말이 있는데 자기의 허물이 더 큰데도 남을 꾸짖는 그런 사람들이 정치를 해서는 안 된디 유시민 작가는 어느 칼럼에서 "투표용지는 종이로 만든 탄환"이라고 이야기했다 비록 한 표지만 내 한 표가 모여 나라를 지키는, 되살리는 탄환이 되었으면 한다 -------------------------------------------------------------------------..

고해성사 2024.04.14 12

베이커리 카페 라 플라주-함덕해수욕장 오션뷰

정해져 있는 코스를 걷다가 아내는 함덕 바닷가를 모래사장을 지나 얕은 해변을 가로질러 온다고 잠시 헤어졌다 그러다 함덕 해수욕장에서 서우봉으로 가는 부분에서 만났다 아침을 일찍 김밥으로 해결을 해서 커피도 마실 겸 카페를 찾았다 해수욕장이 보이고 바다가 보이는 베이커리 카페 "라 플라주"에 들어 갔다 오전 시간이라 카페는 우리만 있었다 커피와 빵을 시키고 우리는 사진을 찍고 지인들에게 전송해 주었다 우리가 고른 건 "블루베리 모찌 식빵 ( 4,900원 )"인데 오늘 처음 내놓는 거라 하시면서 어떤지 물어 보셨다 칼로 잘 썰리지는 않지만 그만큼 찰지고 맛있었다라고 피드백을 해 주었다 ☞ 3월 16일 아내와

제주 올레길 걷기 2024.04.13 32

응징 영화-더 이퀄라이저 3 (The Equalizer 3 )

덴젤 워싱턴의 레전드 시리즈 영화다 2014년에 1편이 4년 뒤인 2018년에 2편이 2023년이 3편이 나왔다 간결한 스토리에 파워풀한 응징 액션으로 항상 다음 편을 기다렸고 이번에도 역시 다음 편을 기다리게 한다 제목과 같이 심판하는 영화라 할 수 있는데 1편은 소녀를 죽인 러시아 마피아에 대한응징, 2편은 동료를 살해한 기관원에 대한 응징이었고 이번 3편은 마을 사람들을 괴롭히는 이탈리아 마피아를 응징하는 영화이다 ☞ https://xuronghao.tistory.com/2091

외국영화 2024.04.12 40

배우 강석우와 함께 하는 봄.시를 노래하는 가곡의 밤

지난 1월 19일 대구문화에 술회관에서 있었던 '빈 소년 합창단" 공연 시 3월에 "강석우와 함께 하는 거곡의 밤" 공연 안내가 있길래 기다렸다가 예매를 했고 관람을 했다 그때 공연을 보기로 했던게 배우 강석우가 함께 하는 가곡의 밤이라 해서 진행을 하면서 가곡에 대한 일화를 소개할 거라는 생각으로 궁금증이 있었는데 완전 반전이었다 이번 공연에 앵콜곡을 제외하고 13곡의 가곡을 성악가들이 불러 주었는데 강석우가 작사,작곡한 곡이 무려 9곡이었다 배우 강석우가 이런 쪽에 재능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았고 경이스럽기까지 했다 촬영이 안 되어 아쉽기는 하지만 그가 작곡한 가곡 모두 수준 높은 곡이었다 강석우 유튜브에 올라온게 있어 링크를 걸어 본다 ☞ https://www.youtube.com/watch?v=78..

대구 침산공원 계단벚꽃터널

올해 기온이 고르지 못한 탓에 대부분의 벚꽃 축제가 시기를 잘 못 맞추는 바람에 벚꽃 없는 벚꽃 축제를 많이 하고 있다 벚꽃을 볼 수 있는 시기는 잘해야 10일 정도. 그야말로 화무십일홍인 꽃이 벚꽃이다 요즘은 벚꽃을 볼 수 있는 곳이 많아지면서 그래도 매년 벚꽃은 보고 지나간다 대구에서 벚꽃 명소로 많은 곳 ( 이랜드. 수성못, 아양교, 팔공산 )이 있지만 가까운 곳에 SNS로 유명해지면서 대구의 유명 명소로 이름나게 된 곳이 한 곳 있다 자주 찾는 침산 공원의 침산정 올라 가는 계단이다 거의 매년 찾지만 안 찾으면 또 섭섭할 것 같아 주말을 이용해 찾았다 침산정 올라 가는 첫 계단이 변해있다 ( 오른쪽이 예전 모습 ) 역시 많은 분들이 찾으시고 있다 침산정 침산공원 전망대 박태기 나무꽃도 같이 피었다..

대구 북구 2024.04.10 44

드니 빌뇌브 감독-듄2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더불어 최애 감독인 '드니 빌뇌브' 감독의 작품은 가능한 상영관에서 보려 하고 있다 두 감독의 영화를 상영관에서 보아야 하는 이유는 스케일이 방대하고 영상, 사운드가 작은 화면으로 보기에는 가늠이 안 되어서이다 2021년 본 '듄"의 후속작이 개봉이 진즉 되었었는데 보지 못하고 있다가 개봉 한 달이 지날 무렵,영화가 내려가기 전 시간을 내어 보았다 듄 2는 전작에 비해 서사는 단순해졌다 그러나 전작을 보지 않고는 역시 이해하기가 어려울 것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흥행도 기대보다는 저조하다 ( 4월 3일 기준 박스오피스 190만 명 ) ☞ https://xuronghao.tistory.com/2696 드니 빌뇌브의 영화 듄 ( Dune, 2021 )어떤 감독이 연출한 영화라면 묻지도..

외국영화 2024.04.09 39

대구 와룡산 진달래

대구시 서구와 달서구, 달성군에 걸쳐 있는 와룡산( 299.6M )은 전국적으로 알려진 산이다 전국에 와룡산이 4곳 있는데 ( 경남 사천의 와룡산, 충북 제천시 덕산명 신현리 와룡산,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 단천리 와룡산 ) 그중에서 가장 유명하다 유명해진 게 도롱뇽 알을 찾으러 가던 초등학생 5명이 실종된 미제 사건인 '개구리 소년 실종 사건" 이 일어난 그 산이다 그 아픔을 뒤로 하고 둘레길등을 잘 조성해 놓아 지금은 시민들이 많이 찾는 산이다 이때껏 와룡산은 영산홍을 보러 갔었었다 와룡산 잔달래 군락지가 유명한데 영산홍을 볼 때쯤이면 다 져 버려 제대로 못 보았다가 이번에 좀 일찍 찾았는데 아름답게 핀 진달래에 흠뻑 취한 하루가 되었다 와룡산 진달래는 도로공사 서대구 영업소 뒤쪽 용미봉 올라가는 길에..

산_사찰 2024.04.08 56

4월의 고해(1)

얼마 전 사과 1 갯값이 1만 원을 웃돌아 "금사과"라고 까지 한 적이 있었다 (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 그래서 2월 설날 차례상에 평소 3개 올리던 것을 어쩔 수 없이 1개만 올렸었다 올해 들어 과일 값이 이렇게 비싸게 된 것은 전반적인 소비자 물가 상승 요인도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최근의 고르지 못한 날씨 때문일 것이다 개화기 때 이상 저온이 발생하고 서리, 우박등 피해도 있었으며 일조량이 부족해 과일 생산량이 감소해 과일 값이 폭등한 이유다 예전에는 3월에 제주를 가면 감귤이 달린 것을 쉽게 볼 수 있었는데 올해는 거의 보지를 못했다 지난 일요일 모처럼 야외 나간 길에 산지에서 참외나 사볼까 했는데 파는 곳이 잘 보이지를 않았다 농협 공판장에 가니 일반 소비자에게는 팔지를 않는다고 하고 요즘은 1..

고해성사 2024.04.07 17

베이커리 카페 별꽃 자리

지자체에서 하는 공영도시농업농장 (일명 텃밭 )에 신청 후 그 장소를 친지와 살펴보러 갔다가 ( 결국 선정되지 못했다 ) 아내와 친지는 강변을 걷고 나는 커피 생각이 나서 인근 카페를 찾았다 지난번에도 한 번 찾은 적 있는 베이커리 카페 "별꽃 자리" 이다 일행들이 올 때까지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읽다만 조정래 작가의 '황금 종이" 2편을 읽었다 도시농업농장에 선정되었더라면 더욱 자주 찾을 수 있는 곳인데 아쉽게 되었다 4월부터는 팥빙수도 시작한다는데..

맛있는곳 2024.04.0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