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관리를 잘하면 이제 130살은 건강하게 살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돈이 많으면 그 이상도 가능해 열심히 돈을 벌어야 한다고 아들은 볼 때마다
이야기를 하곤 한다
그럴 때면 그냥 듣고 웃어 넘기곤 했는데 며칠 전 들은 이야기로는 아들의 말이
허무맹랑한 말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시사 프로그램에 출연한 원종우 과학과 사람대표가 회춘 과학, 항노화 의학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데기존의 건강 관리 방법으로 알고 있는 운동, 음식 조절 대신
주사 한방으로 건강하게 살 날이 곧 온다고 한다
노화라는 것을 질병으로 인식해 그걸 고치려고 하는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진다 한다
어마 어마한 시장이기 때문에 많은 기업과 과학자가 여기에 매달린다고 하는데
잘은 모르지만 유전자 접근 방식으로 텔로미어가 안 짧아지게 한다면
오래 살 수가 있단다
또 젊은 피를 수혈 하면-90살 된 분이 30년은 젊어지는 효과가 있다 한다
벌써 국내에 그렇게 하는 사람도 있다 하니.. 뱀파이어가 아닐 수 없다
또 대변에서 미생물을 추출 대장에 주입하는 방법도 있고.
유전자 효소를 편집하는 방법도 있다 한다
앞으로 돈 있는 사람은 더 오래 사는 세상이 올지도 모른다-
빈익사부익생이라는 말도 나올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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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꿈을 잘 꾸지를 않고 꾸더라도 기억이 잘 안 나는데 며칠 전서부터
2,3일간 이어지는 꿈을 꾸었다
이어지는 시점이 명확하지는 않지만 확실히 그다음 상황이 이어진 것 같은 내용이다
분명 과거에 비슷한 일이 있었던 것 같은데 등장 인물은 현실과 꿈이 좀 달랐다
악몽은 아니지만 기분이 좋은 꿈은 아니었다
또 꿈에 등장한 사람이 좋은 인연은 아니었는데..
왜 그 사람이 나타났는지는 아무리 생각해도 모를 일이다
그냥 잊혀졌으면 좋은데...
아무래도 내가 마음속에 좀 남겨 두었던 모양이다
이젠 생각하지 말라고 꿈에 나타난 모양이다
그 기억에 문을 걸어 잠가야 하겠다,, 더 이상 나타나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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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편성인 JTBC에는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 두 개가 있다
2019년부터 하고 있는 축구 예능 "뭉쳐야 찬다"와 2021년 시작한 야구 예능
'최강 야구"가 있다
뭉쳐야 찬다는 JTBC의 대표 예능이고 감독을 맡고 있는 안정환의 거취가 앞으로
어떻게 될 지는 모르지만 2023년에도 계속한다고 봐야 할 것이다
채널A의 '도시어부'' '강철 부대'를 연출했던 장시원 PD가 JTBC로 옮긴 후 은퇴한 프로
야구 선수 중심으로 '최강 야구'팀을 만들어 고교, 대학의 현역 선수들과 시합을 해
승률 7할을 조건으로 프로그램 존폐를 공약을 내 세웠었다
2월 13일 방송을 (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 끝으로 시즌1을 종료했는데 최종 성적 21승 9패로
7할 승률을 달성해 시즌 2를 보장 받았다
시즌 중 시합했던 팀의 선수들이 프로로 지명 되고 팀의 감독이었던 이승엽이 두산 베어스
감독으로 선임 되는 등 많은 화제와 에피소드를 남긴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다
시즌 막판 이대호 선수가 합류하고 김성근 감독이 들어 옴으로 벌써 시즌2의 기대를
높이기도 했다
특히 마지막 두산 베어스 1,5군과의 시합은 명승부를 연출했다
이 프로그램으로 기존의 야구 중계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더그아웃에서의 현장음이
생생히 마이크로 전달 된 것도 신선한 요소였다
시즌2는 또 어떤 선수가 추가로 합류 해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 줄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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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선수들에게는 그들 각자가 자신만이 가진 쓸모가 있다.
그걸 끝까지 찾아주는 것. 그리고 끝까지 유용함을 살려주는 것.
그 사람의 그 능력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
그게 바로 내가 생각하는 리더의 참모습이다. - 김성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