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짐은 많을수록 불편할뿐 (空手來空手去) :: 못듣는건 장애가 아니다-영화 미라클 벨리에

줄거리를 보고 이 영화는 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영화 포스터의 빨간 헤드폰이 이상하게 끌렸다

며칠 기분도 꿀꿀했는데 감동 영화로 내 기분을 달래고 싶었다

 

폭풍 감동은 아니었지만  보는 내내 유쾌하고 마음이 즐거웠다

무성으로 보여 진 2분여의 짧은  장면은 나머지 100여분을 압도 했다

 

장애를 안 가져 본 사람은 느낄수 없다 했는가?

장애 아닌 장애를 가지고 있는 나도 안 들리는 장애는 느껴 보지 못했다

얼마나 좌절을 했을까?

 

그러나 그들에 대한 불편하고 차별적인 시선만은 거두어 들여야 한다

 

                                                   ( 사진 : 다음 영화 )

 

못 듣는건 장애가 아니다라는 말이 한참을 머릿속에서 머무르다 지나갔다

 

가족과 재능사이에서 갈등을 할때가족을 택한 주인공의 선택 ( 결국은 가족들이 재능을

허락해 주었지만) 에서 나는 나의 과거가 생각나기도 했다

 

오해가 있으면 역시 인간 관계는 서먹해진다

오해는 정말 빨리 풀어야 한다

 

( 한줄 줄거리 )

장애 가족이 있는 음악적 재능을 보이는 시골 학교 소녀의 파리 합창단 오디션 성공기 

 

정작 멀쩡하지만 못 듣는 사람도 많다

 

부언 : 1. 성의식,성문화가 우리와 좀 달라 약간은 이질감이 있었다

          2.  유대인의 전통은 첫 생리때 따귀를 때린다나..믿거나 말거나다

 

 

Posted by 삶.. 공수래공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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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봉리브르 2015.09.01 07: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애가 아니라 서로 다른 것일 뿐이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진짜 장애는 정신적인 장애이지요.
    몸은 건강한데도 정신적인 문제를 가진 사람들도 많으니까요.
    그런데 결국은 정신적인 문제가
    신체적인 건강까지 해치게 되더라구요..^^

  3. BlogIcon *저녁노을* 2015.09.01 09: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와 다름만 인정하면...

    멋진 영화군요.

  4. BlogIcon 오딧세잇 2015.09.01 10: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의미있는 영화로 보이네요.

    저도 영화 관련 포스팅 하니 한번 들려주세요

  5. BlogIcon 『방쌤』 2015.09.01 10: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터 속 소녀의 표정이 참 행복하게 보입니다
    장애,, 장애라고 생각하고 보았을때 장애가 될 뿐이죠
    조금 다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6. BlogIcon 청춘햇살 2015.09.01 10: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흐음..ㅠㅠ 멀쩡해도 잘 못듣는거.... 저인거같아용 ㅎㅎㅎㅎㅎㅎㅎ

  7. BlogIcon 참교육 2015.09.01 11: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영와군요. 한편으 좋은 영화는 보약입니다.
    저도 봐야겠습니다.

  8. BlogIcon 브라질리언 2015.09.01 11: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좋은 영화이네요.~
    포스터속의 모습, 표정 인상에 남네요~

  9. BlogIcon 耽讀 2015.09.01 12: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해는 빨리 풀어야 한다는 말씀에 동의합니다.
    좋은 영화 고맙습니다.

  10. BlogIcon 새 날 2015.09.01 13: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보셨군요. 뻔한 내용이라 자칫 지루할 수 있는데 유쾌하게 불어간 면이 굉장히 좋았던 영화입니다. 아울러 장애인에 대한 그릇된 시각이 이런 영화를 통해 조금씩 불식되었으면 하는 바람도 가져봅니다

  11. BlogIcon 금정산 2015.09.01 14: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동과 재미를 동시에 주는 영화일 것 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12. BlogIcon 바람 언덕 2015.09.01 15: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못듣고 못보는 것이 장애가 아니라,
    안듣고 안보는 것이 장애죠...
    진실을 외면하고 공동체적 가치를 회피하는 것이 바로 장애입니다.
    주변에 장애인들이 너무 많습니다.
    우리나라가 점점 살기힘들어지는 이유입니다.

  13. BlogIcon 까칠양파 2015.09.01 15: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대로 못 듣고, 못 보는 사람이 진짜 장애가 아닐까요?
    그렇게 생각하면, 장애가 있는 높은분들이 참 많은거 같아요.
    누가봐도 주어가 있는데, 주어가 없다고 말하는 분들을 보면, 할말이 없어지는 요즘입니다.ㅎㅎ

  14. BlogIcon 백순주 2015.09.01 16: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빠알간 색이 좋아집니다. 기분이 좋아지셨다니 다행입니다^^

  15. BlogIcon 늙은도령 2015.09.01 17: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애란 불편함이지만, 당사자에게는 불편함 이상이지요.
    스스로 끊임없이 싸워야 하는 것이 장애이지요.
    장애를 극복한 사람의 얘기는 감동이지만, 장애에 시달리는 사람의 얘기는 거의 없어 인식되기 힘들지요.

  16. BlogIcon 언젠간날고말거야 2015.09.01 19: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습니다. 멀쩡한 사람도 듣고 싶은 것만 듣고 듣기 싫은 말은 못듣는 사람 많죠.

  17. BlogIcon mooncake 2015.09.01 21: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친한 선배가 추천해줘서 기억하구 있던 영화인데요,
    공수래공수거님도 보셨군요~ 저도 꼭 봐야겠어요^^

    오해는 빨리 풀어야 한다는 말씀 공감합니다.
    근데 종종 쉽지 않더라구요 ㅠㅠㅠㅠ

  18. BlogIcon 유라준 2015.09.01 21: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누구나가 공감하지만, 실제 생활에서 행동하기는 참 힘든 것이 아닌가 합니다.
    저부터가 조금씩 바꾸어 나가야할 것 같네요.

  19. BlogIcon The 노라 2015.09.02 11: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이 영화 보려고 찜해뒀어요.
    제가 참 좋아할 그런 내용같아요. ^^*

  20. BlogIcon 개인이 2015.09.04 00: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해가 있으면 빨리 풀어야 한다는 말이 제 상황과 맞아떨어져서 공감이 되네요. 직장에서 사소한 문제로 오해가 있었지만 만 하루가 되기전에 풀었네요 ^^

  21. BlogIcon 빠숑♡ 2015.09.22 10: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괜시리 저도 빨간색 헤드폰을 물끄러미 쳐다보게 되네요 ㅎㅎ
    정작 멀쩡하지만 못드는 사람이 많다는 부분에서 빵터졌어요.
    들을 수 있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경청이 얼마나 중요한건지 새삼 한 문장 속에 다시 생각해 보게 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