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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추억/노래의추억

러브 포엠 ( love poem )- 아이유 ,윤도현

空空(공공) 2023. 1. 8.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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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젊은 가수 중에서는 "아이유"의 노래 중 'Love poem"이라는

노래를 참 좋아한다

아이유가 노래를 잘 부르기도 하지만 새벽에 가끔 듣는 그녀의 노래는

어딘지 모르게 감성적이고 특히 가삿말이 아주 좋다

2019년 공개 되었고 아이유가 작사를 했다


누구를 위해 누군가
기도하고 있나 봐
숨죽여 쓴 사랑시가
낮게 들리는 듯해
너에게로 선명히 날아가
늦지 않게 자리에 닿기를
I'll be there 홀로 걷는 너의 뒤에
Singing till the end 그치지 않을 이 노래
아주 잠시만 귀 기울여 봐
유난히 긴 밤을 걷는 널 위해 부를게
또 한 번 너의 세상에
별이 지고 있나 봐
숨죽여 삼킨 눈물이
여기 흐르는 듯해
할 말을 잃어 고요한 마음에
기억처럼 들려오는 목소리
I'll be there 홀로 걷는 너의 뒤에
Singing till the end 그치지 않을 이 노래
아주 커다란 숨을 쉬어 봐
소리 내 우는 법을 잊은 널 위해 부를게
부를게 (다시 사랑할 수 있도록)
Here I am 지켜봐 나를, 난 절대
Singing 'til the end 멈추지 않아 이 노래
너의 긴 밤이 끝나는 그날
고개를 들어 바라본 그곳에 있을게



그런데 며칠 전 윤도현이 이 노래를 부르는 걸 우연히 보았다

또 다른 매력이  있다

아이유와 윤도현 각각의 노래들이 아주 다른 기분을 가지게 한다

좋은 노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