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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무렵부터 볼 수 있는 가을꽃인 붉은 꽃무릇은 지역에 따라
개화시기가 다르다
같은 지역이라도 장소에 따라 차이가 좀 있다
주말이나 되어야 야외 활동이 가능한 나는 신문이나 블로글 글로 지역의
개화를 확인하곤 하지만 아차 하는 순간에 놓쳐 버릴 때가 많다
그 아차 하는 순간이 일주일이기가 보통이기 때문이다
요즘은 그래도 꽃무릇을 많이 식재해서 군락지가 많아졌고 조금씩 피어
있는 건 쉽게 주위에서 볼 수가 있다
대구의 대표적인 꽃무릇 군락지인 '그린웨이 (예전 중리 체육공원)"을 찾았다
며칠 전 신문에서 활짝 핀 모습을 보았는데 내가 갔을 땐 많이 진 상태였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반 헛 걸음이다
그린웨이 장미원에는 장미도 볼 수 있었다
꽃무릇 개화 상태가 좋지 않았다
꽃무릇과 맥문동
내친 김에 이현공원까지 돌아보았다
여기도 상태는...
고개숙인 사람과 해바라기
내년에는 주말 활짝 핀 모습을 볼 수 있게 되기를
☞ 9월 17일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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