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空空)의 시선

영화/외국영화

톰 행크스의 로빈슨 크루소 영화 캐스트어웨이

空空(공공) 2022. 10. 18.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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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가 될 만한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

할리웃에는 유명한 배우들이 수 없이 많다

그 많은 배우들 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배우는 '톰 행크스'이다

이 영화를 보기 전에도 그러했지만 이 영화를 보고 나서는 그게 더 굳어졌다

톰 행크스는 배우로서뿐 아니고 한 인간으로서도 완벽에 가깝다



아카데미 주연상을 연속 2회 수상했을 정도로 연기력은 말할 것도 없고 성실한 인성,

성격, 가정 생활등 어디 흠잡을 데가 없다

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배우이기도 하고 미국민의 인기와 존경을 한 몸에 받는 

배우다


이 영화 캐스트 어웨이는 톰 행크스의 1인 영화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영화의 초반 장면을 촬영 한 후 무인도에서의 촬영은 1년이 지난 후 23Kg의 감량과

이발, 면도를 하지 않고 했다 한다


이 영화가 촬영된 곳은 피지의 모누리키섬인데 영화가 나온 뒤 "캐스트 어웨이"

섬으로 불린다고도 한다

톰 행크스는 로빈슨 크루소 보다 더 열악한 상황에서 살아남았다

한국에도 이와 비슷한 영화가 있었는데 2009년의 '김씨 표류기"이다

이 영화에서 영감을 받았을지도 모른다

 




비행기 추락 장면,바다에서 표류하는 장면은 정말 실감 나게 촬영을 했다

악전고투,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면 짠하기도 하고 영화라는 걸 생각하면 살짝 웃음도

나온다

물 먹다 잠이 들어 버려 유일한 불빛인 랜턴의 빛이 소멸될 때는 정말 안타까웠다


윌슨을 외치며 절규하는 장면은 이 영화의 명 장면이다


시간 가는 걸 잊어 버리는 죄를 범해선 안된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 다운 건 세상 그 자체

당신은 내 평생의 사랑




( 한 줄 줄거리 )

세상에서 가장 바쁜 사람인양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시간에 얽매여 살아가는 남자 

척 놀랜드(톰 행크스 분). ‘페덱스’의 직원인 그는 여자 친구 캘리 프레 어스(헬렌 헌트 분)와 

깊은 사랑을 나누지만 막상 함께 할 시간은 가지지 못한다. 

크리스마스 이브, 캘리와의 로맨틱한 데이트를 채 끝내지도 못한 그에게 빨리 비행기를 

타라는 호출이 울리고 둘은 연말을 기약하고 헤어지게 된다.

 캘리가 선물해준 시계를 손에 꼭 쥐고 "페덱스" 전용 비행기에 올랐는데, 착륙하기 직전 

사고가 나고, 기내는 아수라장이 된다. 

그의 몸을 때리는 파도. 눈을 떠보니 완전 별세상이다. 

아름다운 해변과, 무성한 나무, 높은 암벽. 아무도 살지 않는 섬에 떨어진 것을 알게 된 척은 

그곳에서의 생존을 위해 이전의 모든 삶을 버리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며 외롭게 살아간다
.
 하지만 캘리에 대한 사랑만을 마음 속에 간직한 채 그녀를 만날 수 있다는 희망을 잃지 않는다. 

4년 후. 고립된 섬에서 1500일이나 되는 시간을 사랑으로 이겨낸 척. 어느 날, 떠내려온 

알루미늄 판자 하나를 이용해 섬을 빠져나갈 방법을 고안해내고 자신이 갖고 있는 모든 물건을 

이용하여 뗏목을 만든다. 

섬에 표류한지 4년 만에 거친 파도를 헤치고 탈출을 감행하는데.


★★★★☆  세상 삶이 힘든 사람에게 나침반이 되는 영화


덧)  페덱스가 이 영화 제작에 많은 물품 지원을 했다


☞ 9월 8일 넷플리스 아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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