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구 치맥페스티벌

 

 

대구에는 유명한 여름 3대 축제가 있다

'치맥페스티벌' 그리고 퍼레이드 축제인  '파워풀 대구페스티벌 ' 과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이 그것이다

코로나로 인해 열리지 못하다가 올해 들어와 거리 두기가 해제되면서 한꺼번에 열렸다


치맥페스티벌은  올해가 10회째인데 한 번도 참석해 본 적이 없어 올해는 한 번 가 보자 해

아내, 친지와 다녀왔다


2013년 처음 개최되어 ( 27만 명 참석 ) ,2016년 참가 인원 100만 명을 넘어섰고

코로나로 숨을 고르다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선정이 되고

올해에도 100만 명 이상이 참가하는 대성황을 이루었다

대구는 지난 70년대부터 치킨 관련 브랜드가 생겼고( 멕시칸치킨, 멕시카나, 처갓집양념치킨, 

스모프치킨 ) 지금은 교촌치킨, 대구통닭, 땅땅치킨, 별별치킨, 종국이두마리치킨, 

치킨파티, 호식이두마리치킨 등이 대구에서 생긴 치킨들이다



올해 페스티벌은 두류 공원 5개 지역에서 주제별로 열렸는데 메인인 두류 야구장의 

프리미엄 치맥 클럽을 제외하고 나머지를 보고 즐겼다

최종은  야외음악당에서 버스킹을 보고 끝내는 걸로 마무리.

 

고생 끝에 치맥 온다

치맥 아이스 펍

외국인들도 많이 보인다

치맥 포차 DJ

야외 음악당에서의 버스킹 파크

아직 시작 전이라 한산했으나

점점 사람이 많아진다

네네 치킨을 하나 사서

일행들과 먹었다

자귀나무 꽃과 모감주나무 열매

자탄풍 (자전거 탄 풍경)의 공연이 있었던

정말 남녀노소, 특히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찾은 성황리에 실시된 치맥 페스티벌이었다

☞ 7월 9일 아내, 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