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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영화/외국영화

볼만한 홍콩 영화 비스트 스토커 ( 證人, 2008 ) ,비스트 스토커 2 - <증인> 두 번째 이야기( 線人, 2010 )

空空(공공) 2022. 2. 11.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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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감독 연출이고 사정봉,왕가휘가 출연하지만 내용은 전혀 연관이 없는 다른 이야기

전개의 두 영화를 한국은 시리즈 형태로 번역해 상영했다 그 두 영화를 소개한다

 

비스트 스토커  證人, The Beast Stalker, 2008

 

군더더기가 별로 없는 깔끔한 연출과 ( 러닝 타임 90분 ) 배우들의 열연으로 2009년 유수의

영화제에 노미네이트 되었던 홍콩 임초현 감독의 액션 스릴러 영화다


사정봉이 형사 반장 당비로 장가휘가 유괴범으로 장징추가 검사역으로 출연한다

영화를 보면서 상황 이해가 되지 않고 궁금했던 내용이 영화 중간 , 마지막에 회상 장면으로

설명해 주는 것이 특이하다

 

 



2008년 영화여 스마트폰 이전 폰의 전화벨 소리가 무척 낯이 익다


인연,악연은 신호등으로 인해 시작된다



네가 없으면 달릴 수 없어



( 한 줄 줄거리 )

형사 반장 당비는 범죄자 장일동을 추격하면서 총격전을 벌이게 된다. 

이 과정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장일동은 코마 상태에 빠지게 되고, 당비는 사고로 

검사 앤의 큰 딸인 이를 사살하게 된다. 

의도하지 않게 어린 아이를 죽이게 된 당비는 죄책감에 휩싸여 깊은 실의에 빠지고, 

큰 딸을 잃은 검사 앤은 작은 딸인 링에게 모든 사랑을 쏟아붓는다.

 3달 뒤 코마 상태에서 깨어난 장일동은 부하들에게 자신의 사건의 담당 검사인 앤의 작은 딸을 

유괴하도록 지시한다. 

앤의 작은 딸 링의 유괴에 성공한 장일동은 이를 빌미로 앤을 협박하며 자신의 죄를 덮어줄 것을 

요구한다. 

한편, 링의 유괴 장면을 목격한 당비는 링을 구하기 위해 필사적인 혈투를 시작하는데…


★★★☆오랜만의 괜찮은 홍콩 영화 , 인연이 악연 되고 악연은 필연이 된다

 

☞ 비스트 스토커 2 - <증인> 두 번째 이야기 線人, The Stool Pigeon, 2010

 

2008년의 영화 비스트 스토커 ( 證人, The Beast Stalker, 2008 ) 와는 전혀 다른 영화다

전편이 악연으로 이어진 영화라면 이 영화는 언더 커버 소재 영화다


사정봉이 정보원으로 장가휘가 범죄 정보 수사관으로 출연한다

전편에 이어 연이어 보았기 때문에 두 배우가 상반된 배역을 하는 게 좀 신선하기도 했다

영화는 두 개의 축으로 드라마적인 요소가 잘 배합이 되어 있다

 



月亮代表我的心-鄧麗君 노래가 마지막에 흐른다



정보원은 친구처럼 대하라 

연인에게 배신 당하는게 제일 가슴 아픈 일이다

네 돈 가져 왔어



( 한 줄 줄거리 )

범죄정보 수사관 아돈(장가휘)은 사건을 해결하는데 항상 정보원이 주는 정보에 의존한다. 

그러던 중, 범죄현장에서 범인을 체포하는 작전 중에 그의 정보원을 희생시켜야 하는 상황에 

처하고 신분이 노출된 정보원은 수 차례 칼에 찔리고 정신까지 이상해진다.


 1년 후, 경찰은 보석상 도둑 바비가 홍콩에 돌아와 다른 범행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는다. 

아돈의 상관은 그에게 바비 쪽에 정보원을 심으라는 명령을 내린다. 

아돈은 이제 막 출소한 고스트(사정봉)를 찾는다. 빚을 갚고 여동생을 구하기 위해 돈이 필요한 

고스트는 어쩔 수 없이 아돈의 제안을 수락하게 되고 바비의 애인 아디(계륜미 분)와 함께 

보석상을 정탐하고 무기를 구매하는 일을 맡으며 점점 더 위험에 빠지게 되는데..


★★★ 생각나는 단어 가책, 회한, 후회, 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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