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동명의 소설을 ( 월터 딘 마이어스 '몬스터' ) 영화화했다고는 하지만 '몬스터'란
이름의 영화가 너무 많아 ( 네이버 영화에 몬스터로 검색하면 몬스터가 들어 가는 영화,
드라마가 280건이나온다 ) 오히려 제목을 다른 것으로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영화다
2018년 1월 22일 선댄스 영화제 에서 초청되었고 3년 후 넷플릭스에서 2021년 5월 7일에
공개되었다.
영화는 비평가들로부터 일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는데 나도 후한 점수를 주고 싶은
영화고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다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난 이 영화를 보고 2014년 보았던 한국 영화 "현기증'이 생각났다
두 영화 모두 인간의 본성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기 때문이다
☞ https://xuronghao.tistory.com/72
이 영화는 켈빈 해리슨 주니어와 아카데미 수상 배우 제니퍼 허드슨과 에미상 수상 배우
제프리 라이트가 공동 주연을 맡았다.
그리고 국선변호사역의 제니퍼 엘은 다수의 알려진 영화 ( 로보캅, 제로 다크 서티,
컨테이젼 등)에조연으로 출연을 했고 한국 영화 PMC 더 벙커에 맥켄지 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덴젤 워싱턴의 아들 존 데이비드 워싱턴이 편의점 강도역으로 출연을 하는데 큰 존재감은 없다
이 영화 이후 '테넷' '베킷'등에 주연으로 등장한다
영화는 해리슨이 직접 내레이션 하는 것으로 시작해 현재와 과거가 교차 편집되어 있다
우리는 어떤 것에 대해 편협한 시각을 가지고 있기도 하고 때론 그 시각이 일반적이고
통상적 이어 그것을 깨뜨리는 게 참 어렵다
같은 현상에 있어서도 각지의 다른 시선과 관점 때문에 달라진다는 걸 알아야만 한다
영화는 그런것을 주인공과 변호인에 의해 계속 보여 준다
괴물은 어둠속에 울지 않는다
모든 진술은 독백과 비슷하다
나답게 살고 싶었다
유죄란 렌즈를 통해 보인다. 날 보면 뭐가 보이는가
세상에 믿을 사람 없다.인생이그래
( 한 줄 줄거리 )
강도에 이은 살인 사건에 연루될 줄은 상상도 못 했다.
재능 있고 성실한 고등학생이 억울한 누명을 쓴다.
자신의 결백과 진실을 주장하는 소년. 하지만 법정은 이미 그에 대한 심판을 끝냈다.
★★★★ 무죄냐 유죄냐의 차이는 나만이 아는 진실.
☞ 1월 18일 혼자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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