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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도 국립묘지가 있다는 사실을 모르시는 분들이 아직 많으신 듯하다
그것도 독립운동을 하신 분들이 계신 곳을..
국립 신암 선열공원을 근 6년 만에 다시 찾았다.
2018년에 국립묘지로 지정이 되었으니 국립묘지가 되고서는 처음이다
2015년에는 광복절날 올렸었고 이번엔 3.1절에 올리니 나름대로 의미는 있다
▶국립 신암 선열공원
1955년 남구 대명동 시립 공동묘지 일대에 산재해있던 독립유공자 묘역을 현재 위치에 이전하면서
집단묘역으로 조성되었으며, 1974년 경상북도에서 대구시로 관리권이 이양되면서 대구시가 1982년
2월 13일 '대구광역시 선열묘지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체계적인 관리가 시작되었다.
2018년 국립묘지로 지정되었다.
이곳은 5개 묘역에 50위의 애국선열들이 계시는 곳이다
금호강을 아래로 바라보고 있다
한분 한분 소개를 해 드리고 싶으나..
김헌 술 선생
3.1 운동 당시 계성중학교에서 만세 운동을 주도하신 분들이 많이 안장되어 계신다
안장 애국지사 소개 뒷면이 아니고 전면으로 나왔으면 좋겠다
선열들의 희생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예전에 누가 이곳을 "공동묘지"라고 한 게 참 기도 안 찼었던 생각이 난다
보훈 의식이 바로 서야 우리나라가 바로 설 텐데 말이다
주차장은 아직 없다. 근처 주차할 수밖에 없다
☞ 2월 20일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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