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짐은 많을수록 불편할뿐 (空手來空手去) :: 대구 봉산동-어릴적 동네한바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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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향교와 제일 중학교의 거북 바위를 보고 본격적인 동네 한 바퀴를 시작했다

 

사진이 많아 2번에 나뉘어 올린다

 

 

대구초등학교 앞으로 봉산 문화 회관으로 어릴 적 살던 집을 보고 건들바위를 거쳐 다시 

 

대구 향교쪽으로 돌아왔다 ( 걸은 거리는 어림잡아 2Km 내외가 되지 싶다. )

 

어릴 적은 참 넓게만 생각되었던 길이 이제 와서 보니 골목길 수준이다

 

 

여기 근처가 친구집이었을거다
예전에 한번 가 본적 있는 커피집-오디너리
모교
봉산문화회관

도심 공동화 현상 때문에 학생수가 많이 줄었다가 주변에 아파트가 생기면서 다시 학생수가 유지되고 있다

봉산 문화 회관 앞. 사촌 매형이 약국을 했었다. 지금은 흔적이 없지만..

이 골목이 봉산 문화거리로 갤러리와 커피집으로 변모를 했다

예전 이 길은 통학길이었다

오포 산은 흔적도 없다

오포산에서 놀던 기억이 생생하다

여기가 예전 살던 집으로 들어가는 골목이다

 

목욕탕 굴뚝이 아직 그대로 있다

 

이곳도 곧 재개발이 되어 아파트기 들어 서지 싶다

 

이곳이 예전 살았던 집이다

그때는 길이 흙이었었다 구슬치기도 하고 했었는데

뒷집에 외삼촌이 사셨었다

바로 나가면 소년원이었는데.. 지금은 흔적도 없다

 

보다 보니 재개발 추진 사무실이 있었다

 

대구 도심에 예전 모습을 간직한 이런 곳이 아직 있다는 게 놀라울 정도지만 개인적으로는

 

추억이 사라지는것 같아 아쉽다

 

 

이제 사진으로만 간직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2)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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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空空(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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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언더워터 2021.03.04 19: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나 정겨운 골목길입니다! 저도 학창시절에 매우 비슷한 골목길에서 친구들과 딱지치기, 구슬치기 참 많이했습니다! 공공님 참 정감이 가는곳에서 사셨네요! 마음 따뜻해지는 포스팅 잘보고갑니다! ^^

  3. BlogIcon 늙은도령 2021.03.04 19: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추억여행 하셨네요. 대구가 되살아나기를 바랄게요.

  4. BlogIcon @산들바람 2021.03.04 20: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골목길은 어디나 정겨워 보입니다. 대구 골목길 더불어 돌아 봅니다^^

  5. BlogIcon 草阿(초아) 2021.03.04 20: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아주 어릴적 살던 우리집은 도로로 변해버렸구요.
    소녀때 살던 집은 찜갈비골목으로 변해버려 집은 헐리고 없어요.
    그래도 그리워 가끔 지나치는 길에 일부러 들려보기도하지만,
    쓸쓸하기만 하던걸요. 그래도 다시 또 찾아보고 싶은것은 아마도
    그 시절의 그리움 때문일것 같아요.

  6. BlogIcon 예쁜엄마♡ 2021.03.04 20: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옛날에 살던 동네가 삭 갈아 엎어지고 없더라고요ㅠㅠ

  7. BlogIcon 까칠양파 2021.03.04 21: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어릴때 살던 곳은 지금 다 아파트촌이 됐어요.
    그때는 골목길이 있었는데 지금은 다 사라졌더라고요. ㅡㅡ:

  8. BlogIcon 친절한안여사 2021.03.04 22: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전에 살던곳에 가서 살았던 집도 가보고
    다행히 집이 없어지진 않았나 보네요 ^^
    어릴적 추억이 고스란히 생각나셨겠어요~

  9. BlogIcon 4월의라라 2021.03.04 22: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어릴때 다녔던 국민학교를 커서 다시 가보고 놀랬던 기억이 납니다. 책상이 이리 작았던가... 아직도 꿈 속에서 크고 넓었던 기억인데, 실제는 전혀 다른 모습이여서 신기했어요. 이제는 다 밀어버려 없어져서 다시는 볼 수 없음이 아쉽습니다. ^^

  10. BlogIcon 가족바라기 2021.03.04 22: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어릴때 살던곳이 다 변했어요
    다행히 초등학교는 남아 반가웠어요

  11. BlogIcon Raycat 2021.03.04 22: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구도 많이 변한것 같아요.

  12. BlogIcon 신입사원다람쥐 2021.03.04 23: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릴적 추억이 서려 있다면 감해가 남다르겠네요

  13. BlogIcon soo0100 2021.03.04 23: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오늘 어렸을적 동네를 지나쳐왔습니다.
    동네 안쪽 골목까지 들어가보진 않았지만, 벌써 재개발이 많이 되어서 옛날의 흔적은
    제 머리속에만 남아있는게 아쉬울 뿐이였습니다.

    2편도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4. BlogIcon ilime 2021.03.05 01: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간이 지나면서 기억에 남아있던 옛 모습과 다르게 변하곤 하죠..
    저는 지금은 원래 살던 동네에 자주 가는편이지만
    10년뒤엔 또 어떻게 변해있을지 궁금합니다.

  15. BlogIcon 은이c 2021.03.05 09: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구는 단층집들이 많아 정겹고 참 좋던데
    이놈의 재개발 때문에 정겨운 감성은 사라지고 있네요
    인간의 욕심때문에 재앙은 더 빨리 올듯 ㅜㅜㅋ

  16. BlogIcon momo is 2021.03.05 13: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거 너무 좋아요
    텔레비전에서도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하때 가끔 시청하는데 재미있더군요

  17. BlogIcon 호기심심풀이 2021.03.05 14: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음의 안정을 가져다주는 것 같아요 ^^

  18. BlogIcon 글쓰는아빠 2021.03.05 16: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낯익은 길을 여기서 보게 되니 더욱 반갑네요 ㅎㅎㅎ

  19. BlogIcon 상식체온 2021.03.05 21: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파트가 많이 생기는 요즘 그 전의 마을을 카메라에 담으면 나중에 세월이 흘러 좋은 자료가 될 수 있을 듯합니다.

  20. BlogIcon 담덕01 2021.03.08 23: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다니던 초등학교 시골길은 진즉에 없어졌어요.
    쥐불놀이 하던 논밭에는 이미 아파드와 도로들로 바뀐지 오래되었죠.
    그 때 사진들이 있을 지 모르겠네요. ^^;;;;

  21. BlogIcon 플라잉_타이거 2021.03.10 12: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봉산동 가끔 놀러갔는데 갈때마다 새로운 까페나 식당이 보였던 것 같아요. 예쁜 사진 잘 보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