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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인상 깊은곳/산_사찰

대한불교조계종 제12교구 본사 법보종찰 해인사

空空(공공) 2020. 9. 13.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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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0일 가야산 소리길을 걸으면서 해인사까지 들렀었다

해인사는  이번을 포함해서 3번째 방문이다. 2014년 방문하고니 6년만인셈이다


해인사는 워낙 큰절이라 세세하게 다 소개는 못하지만 사진이 있는곳만 간략히 소개를 하고자 한다


법보종찰 해인사 -조계종 제12교구 본사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치인리 가야산 중턱에 있는 사찰로서 양산 통도사(불보사찰), 순천 송광사(승보사찰)와 

더불어 한국 삼보사찰로 불리고 있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12교구 본사로 150여 개의 말사(末寺)를 거느리고 있다. 

불교의 삼보사찰 중 법보(法寶) 사찰로 유명하다. 대적광전(大寂光殿)의 본존불은 비로자나불이다.

해동 화엄종의 초조(初祖) 의상대사(義湘大師, 625~702)의 법손인 순응(順應)화상과 그 제자인 

이정(理貞)화상이 신라 제40대 임금 애장왕 3년에, 곧, 서기 802년 10월16일에 왕과 왕후의 도움으로 

지금의 대적광전에 자리에 창건하였다.       ( 해인사 누리집에서 요약 )


해인사란 명칭은 화엄경전에 해인삼매(海印三昧)라는 구절이 나오는데 바로 이 '해인삼매'에서 비롯되었다.



해인사 입구에 주차장이 있고 여기서부터는 걸어야 한다


입구에서 파는 고사리를 비롯 산나물

상가

해인사 성보박물관'내부는 촬영이 금지

맑은 계곡물

김영환장군 공적비

1951년 6.25전쟁 당시 김영환 대령은 해인사에 적군들이 숨어 있는 것을 알면서도 명령에 불복 하고 해인사 

안에 숨어 있는 적군들에게 폭탄을 투하 하지 않았다.

이는 해인사를 지키기 위함이었으며 2002년에는 해인사에서는 그의 업적을 기린 공적비를 세웠다.

성철대종사 사리탑

길상탑

원경왕사비

세계문화유산표지석

일주문

현판의 글씨 "가야산 해인사"는 근대 서가의 대가인 해강 김규진의 글씨

고사목

봉황문

봉황문을 지나 마지막 해탈문까지

일주문에서 해탈문에 들어설 때 까지 33계단을 거치는데, 도리천 곧 33천의 궁을 상징한다.

소원나무

국사대신을 모신 국사단

국사대신은 산신과 토지가람신을 가리킨다

구광루

구광루라는 이름은 화엄경의 내용에서 따온 것인데, 화엄경에는 부처님께서 아홉 곳에서 설법하시면서 

그 때마다 설법하시기 전에 백호에서 광명을 놓으셨다는 이야기가 있다.


옛날에는 노전스님을 비롯한 큰스님들만이 법당에 출입할 수 있었다. 

그래서 이 누각은 법당에 들어갈 수 없는 일반 대중들이 모여 예불하고 설법을 듣는 곳으로서 지은 것이다.


정중삼층석탑

출입금지

응진전

나한전이라고도 불리는 응진전은 1488년에 처음 세워졌는데, 지금의 건물은 1817년에 다시 지어진 것이다.

처음에는 역대 선사의 영정만을 봉안했는데, 1918년에 판전 서재에 봉안되었던 십육 나한을 옮겨와 모셨다. 

응진전 가운데에는 석가여래상이 토조로 조성되어 있다.

어수정

어수정이란 왕이 주로 사용한 우물이다


독성각

대비로전

2007년 11월 24일 정면 3칸, 측면 3칸 그리고 다포형식을 가진 대비로전을 낙성하고 대적광전과 법보전의 

‘동형쌍불(同形雙佛)’인 두 비로자나 부처님을 나란히 안치하였다.

당간지주


다음번 방문은 사찰 안내도를 들고 암자까지 한번 돌아 보고 싶어진다


☞ 6월20일 아내,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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