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 국립공원에는 19명소 ( 19경 )이 있다
19명소중 16개의 명소가 가야산 해인사 소리길에 있어 소리길 걷는길을 더욱 기분 좋게 해준다
16개중 사진으로 남긴곳을 소개를 한다
가야산 19경
제1경 - 경멱원(更覓源) 또는 멱도원覓桃源) 제2경 - 축화천(逐花川)
제3경 - 무릉교(武陵橋) 제4경 - 칠성대(七星臺)
제5경 - 홍류동(紅流洞) 제6경 - 농산정(籠山亭)
제7경 - 취적봉(翠積峰) 제8경 - 필암(?筆岩)
제9경 - 음풍뢰(吟風瀨) 제10경 - 광풍뢰(光風瀨)
제11경 - 완재암(宛在岩) 제12경 - 분옥폭(噴玉瀑)
제13경 - 제월담(霽月潭) 제14경 - 낙화담(落花潭)
제15경 - 첩석대(疊石臺) 제16경 - 회선대(會仙臺)
제17경 - 학사대(學士臺) 제18경 - 봉천대(奉天臺)
제19경 - 우비정(牛鼻井) ( 16경 까지가 소리길에 있음 )
▶ 제1경 멱도원覓桃源. 가야산 속의 무릉도원을 상상하면서 그 승경을 찾기 위해 멀리
가야산을 바라본다는 뜻이다.
▶ 제2경 축화천逐花川. 가야산 홍류동계곡 속에 흘러나오는 꽃잎을 따라 올라간다는 의미다.
▶ 제3경 무릉교武陵橋. 고려 이인로의 <파한집>에 ‘독서당에서 동구의 무릉교까지는 거의 10리 정도의 길이라.
단애벽령丹崖碧嶺에 송회가 창락하고…’ 하는 무릉교에 대한 언급이 있다.
이로 미루어 농산정 근처의 계곡 위로 추정된다.
▶ 제4경 칠성대七星臺. 기도 중에 칠성이 떨어진 곳이라는 의미다.
▶제5경 홍류동紅流洞. 계곡 중 수석과 삼림이 가장 아름다운 곳이다.
근처에 최치원과 관련된 농산정, 사당, 비석 등이 모여 있다. 바위에 ‘홍류동’이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다.
▶ 제6경 농산정籠山亭.
▶제7경 취적봉翠積峰. 선인이 내려와 피리를 불던 높은 바위라는 뜻.
▶제8경 자필암. 바위에 붓을 간추려서 글을 기록한다는 의미다.
▶제9경 음풍뢰吟風瀨. 풍월을 읊는 여울.
▶제10경 광풍뢰光風瀨. 선경의 풍경이 빛나는 여울이라는 뜻이다.
▶제11경 완재암宛在巖. 선경이 완연히 펼쳐 있는 바위.
( 7경에서 11경 까지는 명확하게 찾을수 없었다 ㅡ.ㅡ;;)
▶제12경 분옥폭噴玉瀑. 옥을 뿜듯이 쏟아지는 폭포라는 뜻.
▶제13경 제월담霽月潭. 달빛이 잠겨 있는 연못.
▶제14경 낙화담落花潭. 꽃이 떨어지는 소.
▶제15경 첩석대疊石袋. 암석이 쌓여 있는 대.
▶제16경 회선대會仙臺. 선인이 모여 있는 바위.
15,16경은 둘러 봐도 잘 보이지 않았다
가능하면 놓치지 않으려 했는데 사진속 풍경을 못 찾은곳이 몇군데 된다.
17경~19경은 가야산에 있어 이번엔 보지를 못했다
가야산 해인사 소리길을 걸으면 걷는 중 잠시 가야19경 표지판에 발길을 멈추고 주위의 경치를 찾아 보는것도
좋을듯 싶다
아름다운 가야 19명소다
☞ 6월 20일 아내,친지일행
▶ 7월 5일 행복 척도 2점 ★★
친구들과 해외 여행 떠나기로 한날인데...아쉬움이 찐하다
'인상 깊은곳'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대구 걸을만한 길) 모명재길 1코스 (모명재~영남제일관) (138) | 2020.07.13 |
---|---|
대구 도동 향산마을,백원 서원 (143) | 2020.07.09 |
대구 서구청 옥상 생태공원 (173) | 2020.07.03 |
대구 향촌동 수제화 골목 신발 구입. (148) | 2020.07.02 |
여름에도 걷기 좋은곳-가야산 해인사 소리길 (164) | 2020.07.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