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空空)의 시선

인상 깊은곳/산_사찰

동화사 통일약사여래대불

空空(공공) 2020. 1. 11.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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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사에 오면 세계 최대석불인 통일약사여래대불은 봐야한다

몇번 봤지만 제대로 글을 올린게 없고 찾아 보니 2015년 승시축제할때 올린게 있다

☞ 2015/10/26 - [인상 깊은곳] - 국화사이로 걷다-팔공산동화사 승시국화축제


동화사에서 통일약사여래대불로 가려면 대웅전 가는길 우측 아래로 조금 가야 한다 ( 5분거리)

동화사 약사여래대불

-  좌대높이 : 13m, 전체높이 : 33m
- 불상원석 : 2천톤, 좌대원석 : 3천톤 (전북 익산군 황동석)


약사여래대불(藥師如來大佛)은 칠천만 겨레의 숙원인 남북통일과 세계평화, 인류의 행복을 간절히 염원하며 조성한 팔공총림 동화사의 대표 불상이다. 전체 높이가 33m에 이르러 석조 불상으로는 세계최대의 규모이다. 1990년 10월 26일 착공하여 1992년 11월 27일 점안대법회를 봉행하였다.


팔공산은 신라시대부터 오악(五岳) 가운데 하나인 부악(父岳)으로 추앙받던 민족의 영산(靈山)이자 약사신앙의 중심지로서, 팔공산 곳곳에는 수많은 약사여래상이 모셔져 있다.

약사여래는 보살도를 닦으면서 열두 가지 큰 원(十二大願)을 세워 성취하고, 중생의 고통과 일체 병자가 없는 이상세계를 완성하신 부처님이시며, 그 이상세계는 유리처럼 청정한 동방만월세계(東方滿月世界)이다.

우리 역사 속에는 불력(佛力)으로 국난을 극복하고자 하였던 대규모 불사의 예가 많이 나타나고 있다. 통일약사대불의 본원은 우리 민족의 숙원인 통일을 하루빨리 성취하고 분단의 아픔을 해소하여 민족 대화합을 이루어 내는 데 있다.


약사여래대불 앞에는 국내최대의 삼층석탑(높이 17m, 원석 2천톤) 2기, 석등(높이 7.6m) 2기가 있고, 뒤로는 호법신장과 금강역사가 병풍처럼 조성되어 있다. 앞에는 통일기원대전이 조성되어 있는데, 불상을 따로 모시지 않고 통유리를 통해 약사여래대불을 바라보게 되어 있다. 약사여래대불 지하에는 불교문화관(국제관광선체험관)이 조성되어 있다.  


이 계단을 올라야 된디

통일기원대전

1992년 통일약사대불 조성과 함께 지어진 전각으로 지하 1층, 지상 3층의 건물이다. 지하와 1층, 2층은 

성보박물관이 들어서 있으며, 3층은 법당으로 사용하고 있다. 

동화사의 큰 법회와 행사는 대부분 이곳에서 봉행된다. 통일기원대전에는 따로 주불을 모시지 않고, 앞면

을 유리로 시공하여 바깥의 약사여래대불이 유리를 통해 보이도록 설계하였다

법화보궁

지하는 성보박물관인데 갔을때는 문 열기전이ㅣ었다

나는 여기서 마음속으로 소원을 빌었다


중생의 모든 병을 고쳐준다는 약사여래여불..

그 효험이 올해 우리 사는곳에 널리 퍼져 건강한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소망이다

☞ 11월 16일 혼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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