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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인상 깊은곳/산_사찰

( 제주 여행 ) 편백나무 숲이 좋은 모구리 오름

空空(공공) 2020. 2. 8.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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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월의 제주 여행은 비를 만나진 않았지만 내내 잔뜩 구름이 있는 흐린 날이라 일출이나 일몰은

볼수가 없었다.

여행을 왔으면 느긋하게 늦잠을 자도 될텐데 습관 때문인지 늘 제 시간에 깨게 된다.


나와 비슷한 취침 패턴의 친구와 둘이서 이틀 동안 아침 일찍 일어나 숙소 근처에 있는 오름을

올랐다.

예전에 언급한 모구리 야영장 뒷편 나즈막한 오름이다

 2018/12/23 - [인상 깊은곳] - 제주 모구리 야영장 ,우도 카페들


숙소에서는 차로 5분 정도 가면 되는 가까운곳이다


모구리오름은 오름 바로 옆에 알과 비슷한 형태의 작은 오름이 있어 마치 어미 오름이 알 오름을 품고 

있는 모습과 같다 하여 ‘어미 모 母’ 자를 따서 ‘모구리오름’이라 칭하였다.


왕복 30분 정도가 소요되는 오름으로, 모구리 야영장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산책길로 많이 이용되고 

있는 곳이다.

모구리 야영장은 각종 극기 체험장과 넓은 터, 취사장과 화장실이 잘 갖추어져 있어 야영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알려진 명소이다       ( 비짓 제주에서 인용 )


빠르게 올라갔다 오면 왕복 30~40분만에 다녀 올수는 있는데 초반 약간 경사가 있다

아래 오름은 지도를 보니 좌보미알 오름인듯 하다

억새도 아직 남아 있고

정답은 없지만 해답은 있다.

1.2Km니 왕복 2.4KM

처음은 평탄한길

이튿날 다시 올랐다

전날 보다는 조금 늦은 시간

오늘도 구름은 잔뜩

표고는 해발과 같은 뜻이다 해수면 ( 0 m )에서 255.8M

비고는 지면으로 부터의 높이이다 비고  78M

편백 나무 숲

앞서 가는 친구

이틀 아침 운동 잘한것으로 만족...


☞ 1월 11일, 1월 12일 친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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