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짐은 많을수록 불편할뿐 (空手來空手去) :: ( 대구 교육박물관 ) 안도현 시인 강연회

안도현 시인


말도 참 재미있게 하고 비슷한 세대라  아는 친구같이 친근하게 느껴지는 시인이다

대구 교육박물관에서 있었던 안도현 시인 강연회에 아내와 참석을 했다


안 그래도 강연화 참석 문자를 받고 약력이라도 알고는 가야겠다 찾아 봤더니 트위터 내용이 있어 옮겨 본다

14일 트위터 내용은 언론에 소개 (화제 )가 된 내용이고 17일 내용은 아마 강연을 하러 내려 오시기전에 올리신것 같다

안도현 시인은 예천 태생으로 대구 아양초,사대부중,대건고를 나오셔서 원광대학교를 졸업했는데 그 이후 40년을

익산,전주에서 생활하신다 한다

내년에 예천으로 환향할 게획을 가지고 계신다

안도현(安度昡,1961년 경북 예천 )은 대한민국의 시인이다. 

원광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나온 그는 국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에서 <세상의 '겉'과 '속'에 대한 상상력과

 시작품 「간격」(외 30편)의 창작 실제>로 석사학위를, <서정의 갱신과 창작 실제 : 창작시 「국화꽃 그늘과 

쥐수염붓」 외 67편을 중심으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1년 대구매일신문 신춘문예에 시 《낙동강》이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대학을 나온 후 익산 이리중학교 교사로 부임하여, 국어를 가르치다가 전교조 활동 때문에 해직되었다. 

1998년 제13회 소월시문학상 대상과 2002년 노작문학상을, 2005년 이수문학상과 2007년 윤동주문학상을 수상

했다. 2007년에는 '시힘' 동인으로 활동했으며, 2016년에는 노무현재단 전북지역위원회 상임공동대표 

한국작가회의 소통위원회 위원장이며 우석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정교수로 재직중이다 ( 위키 백과 편집)


국어교과서 20여종에 실려 있는 시 '우리가 눈발이라면"

학교에서는 자유시,내재율등을 가르치고 어떤 문제를 내는지 궁금해 풀어 보았는데 5문제중 1문제를 틀렸다 한다.

틀린 문제는 시를 쓴 시인의 의도를 묻는 문제였다 한다..ㅎ

두줄인시 별과 걸레의 의미

걸레도 아름다운 존재다

시적이라는것은  남과 다르게 생각하고 그것을 표현하는것이라 했다

즉 창의성이다

아이들에게  과외를 한적이 있는데 그중 5아이에게 엄마한테 가장 많이 듣는말을 써 가지고 오라 했더니

4명은 통상적으로 상상이 가는말을 써 왔는데 한 아이가 "꼴 뵈기 싫어"라는 밀을 써와 그 부모에게 서울대 갈 

학생이라고 했는데 나중 몇년 뒤 전화왔는데 서울대 경제과에 입학을 했다 한다

지금은 판사가 되어 있다고..

안도현 시인을 연탄 시인으로 만들어준 시

만일 다른말을 넣었다면 그말로 ~시인이라는 말은 못  들었을것이라고.

아래 내용이 시가 된다

고추로 바꾸면 시가 안 된다 "비에"도 마찬가지

시가 될수 없는 내용.시의 내용에 모순이 보인다

교과서에도 실렸다는 초등학생의 가족간 사랑이 느껴지는 시

안도현 시인이 가장 대단하다 생각하는 시인이 백석 시인이다

나에겐 생소하지만 요즘 교과서에 실린다 한다

이 시로 인해 연탄시인에서 간장게장 시인으로 옮겨 가고 있다고

최근 "남방큰돌고래라"는 책을 내었다

 


이 책은 읽어 봐야겠다

마음의 야생지대를 거의 상실했다 ㅡ.ㅡ;;


의미있는 강연.유익한 강연이었다

시에 대해 관심이 조금 생기기 시작했다..


☞ 10월17일 아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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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산격동 1285 | 대구교육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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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삶.. 공수래공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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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디프_ 2019.10.21 13: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수래님 요즘 이곳저곳 다양한 루트를 많이 다니시는 것 같습니다! 이런 교육 왠지 의미있을 것 같아요!

  3. BlogIcon jshin86 2019.10.21 14: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 강의를 들을 기회가 있으시니 참 부럽네요.

  4. BlogIcon 파아란기쁨 2019.10.21 15: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탄재 함부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라도 한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던 적이 있느냐 라는 말이 제 마음을 콕 하고 찍는데요.^^

  5. BlogIcon 『방쌤』 2019.10.21 15: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의 남다른 시선이 참 좋습니다.^^
    함께 해서 더 좋은 시간이셨을 것 같아요.

  6. BlogIcon 뉴엣 2019.10.21 16: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첫번째 트윗 정말 화제가 될 만한 내용이었네요..
    연탄재 시 어릴 때 교과서에서 배웠던 시인데 그 시를 쓰신 분이었군요.
    백석의 나타샤 시는 저도 정말 좋아하는 시인데 강연에 등장했네요 :)

  7. BlogIcon 까칠양파 2019.10.21 17: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참 좋아하는 시인입니다.
    서울에서 강연회를 하는지 검색해봐야겠네요.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직접 들으면 백만배 더 좋겠죠.ㅎㅎ

  8. BlogIcon 제나  2019.10.21 17: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탄재 시 짧은 구절에 많은 의미를 담고 있어서
    누가 지었는지 참 잘 지었다 생각했는데 이 포스팅을 통해 시인이름을 알게 되었네요.
    안도현 시인의 작품이었네요.

  9. BlogIcon 꿍스뿡이 2019.10.21 18: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탄관련 시는 정말 많이 봐았습니다.
    아! 그 분이 이분이구나!
    글에서만 뵙던분을 공수래공수거님의 포스팅을 통해 보니
    연예인을 보는듯 합니다.

    올려주신 시를 찬찬히 보면서 든 생각은
    우리의 글은 참 아름답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저 역시 글을 씀에 있어 잘~써보라 노력해야겠단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10. BlogIcon 작은흐름 2019.10.21 18: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흐윽ㅜㅜ 그 슬픈 간장게장 시 쓰신 분이시로군요! 그거 보고나면 간장게장 차마 못 먹겠어요ㅠㅠ 참 먹먹해지고 게한테 미안해지고 그랬어요;;;

  11. BlogIcon MingGu footprint 2019.10.21 19: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인의 강연.
    시를 본지 얼마나 됐는지 모르겠어요. 하하~
    말이 시가 되는 그런 강연을 들으셨을거 같아요.
    저도 기회가 되면 시인의 강연을 듣고 싶어지네요.

  12. BlogIcon 淸野 2019.10.21 19: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도현 시인의 시는 처음접해보는것 같군요.
    재미난 소재도 많고요,
    시집 구해 봐야 할듯합니다.

  13. BlogIcon 오렌지훈 2019.10.21 20: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도현시인이 예천출신이군요
    남방돌고래 애기보면서 최근 죽은 벨루가를
    생각케하네요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한주 보내세요~

  14. BlogIcon 오달자 2019.10.21 21: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웅~~공수거님 다니시는 인문학강연
    따라 댕기고 싶어예~~~ ㅎㅎ

    올 봄 안도현 시인과 김훈 작가님께서 경북 예천에서 인문학여행 강연을 열었다 하더라구요~
    가까우면 꼭 가보고 싶었는데...
    어째 공수거님께서는 좋은 강연은 빼놓지 않고 다니십니다~^^

    오늘도 생애 최고의날~
    되셨겠죠? ^^

  15. BlogIcon 널알려줘 2019.10.21 21: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도현시인 유명한분 아닌가요?
    와우!
    남방돌고래는 해녀들을 지켜준 돌고래로
    제주에서 유명하다고합니다

  16. BlogIcon 인에이 2019.10.21 21: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도현 시인 저는 처음 알게 된 분이네요^^
    이런 강연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잘 보고 갑니다!!

  17. BlogIcon 로안씨 2019.10.21 21: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들어보는 시인이십니다
    정말 대단하신 분인 것 같습니다
    강연이 일반 강연이 아닌 정말 인생에 남을 강연을 듣고오셨네요
    그보다 아이들의 시는 정말 인상적인 것 같아요
    아이들의 상상력은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라는
    신기함에 놀라고갑니다~ ㅎ

    • BlogIcon 삶.. 공수래공수거 2019.10.22 06: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이들도 상반되는 2종류의 시를 보여 주셨습니다.
      어른들이 잘 가이드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전이수" 검색하셔서 알아 보시면 또 다른 놀라움을 알수 있으실겁니다.

  18. BlogIcon @산들바람 2019.10.21 22: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인과의 만남
    좋은시간을 보내셧네요!!
    좋은글 공감하고 갑니다^^

  19. BlogIcon peterjun 2019.10.21 22: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멋진 시들을 감상했네요.
    20대때까지만 해도 시집이 수십권 정도는 있었는데...
    요즘엔 시를 본다고 하면 사람들이 놀랄 정도로 시에 대해 관심 있는 분들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이렇게 가만히 들여다보고 있으면 감성을 제대로 건드려주는데 말이죠. ^^

  20. BlogIcon 문moon 2019.10.21 23: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에 대해선 잘모르지만 유익한 강의를 들으신것 같네요.
    덕분에 같이 강의를 들은듯 합니다. ^^
    편안한 밤 되세요~

  21. BlogIcon 아이리스. 2019.10.22 01: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도현 시인님은 꽃에 관한시도 많지만
    순수하면서도 간결하고
    솔직하면서도 의외성이 있어 좋아하는데
    가까이에서 강연이 있었다면 참석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