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空空)의 시선

인상 깊은곳/박물관

( 대구교육박물관 ) 기획전시 영어,가깝고도 먼

空空(공공) 2019. 9. 1.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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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6월 15일 개관을 했으니 벌써 1년이 훌쩍 지났다.

개관 무렵 두어번 둘러 보고는 찾지를 않았었는데 이번에 기획전시가 있어 다녀 왔다.

2018/06/29 - [인상 깊은곳/박물관] - 대구교육박물관 개관-개관 특별전 한국 전쟁, 대구 피난학교-전쟁 속의 아이들

2018/08/11 - [인상 깊은곳/박물관] - 대구교육박물관 전시 내용


'영어,가깝고도 먼 "이라는 주제로 지난 6월 14일부터 10월 20일까지 이어진다

관람시간은 09:30분부터 18시까지이며 관람료는 없다

요즘 영어 공부에 열중인 아내에게도 볼만한 좋은 전시라고 이야기를 했더니 못 이기는척 따라 나서고..


"I don't understand one word you say" 이 말은 1816년 서해안을 탐사했던 영국 라라호 선장 바실 홀의 회고록으로

전해지는데 우리나라 최초의 영어문장이라 한다 .

전시는 조선 영어를 만나다를 필두로 선교사 영어와 이후 정규 교육으로 들어온 영어까지 이땅에서 영어 교육의

발전과 내용들을 보여 주었다.


NARRATIVE OF A VOYAGE 1817년 존 맥레오드

경기고등학교 영자신문


본 전시와 관련하여 연계 특별강연이 9월에 4차례가 있는데 신청을 해 두었다

개그맨 김성원,번역가 케빈경,언론인 정영은,의사 이근영 등 4분의 강사가 나와 "미래를 여는 영어"란 주제로

4회 강연이 있다.


English? I guess it depends on me 영어? 나한테 달렸다.


☞ 8월17일 아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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