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짐은 많을수록 불편할뿐 (空手來空手去) :: ( 통영 여행 ) 통영시립박물관


청마문학관을 나와 다시 시립박물관으로 향했다.

강구안에서 점심을 먹은 탓도 있지만 조금 동선이 꼬였다.. 하지만 거기서 거기여서 지장은 없었다


마당에 배가 있어 봤더니 한산 대첩 재단 을 안내하는 배였다 ㅡ.ㅡ;;

시립박물관은 예전의 통영군청 건물이다 ( 등록문화재 149호 )

1995년까지 사용되다가 충무시청과 통영시청이 통합된 후 통영시청 별관으로 2002년까지 사용되었다

2013년 이곳을 리모델링 시립박물관으로 준공하였다.

( 국가문화유산포털에 잘못된 정보로 기재 되어 있다 개선을 하라고 이야기 해야겠다)

통영시립박물관은 관람료가 있다 ( 통영 시민은 무료 )

성인 2천원 어린이 천원 관람시간은 9시부터 저녁6시까지 이다

방문했을때 마침 "통영의 근현대 나전칠기 장인'전이 열리고 있었다.

통영은 나전칠기가 유명하다.

.

통영의 나전칠기는 조선시대 삼도수군통제영에 12공방이 설치되면서 시작되었다

자개장롱,문갑,경대,그릇장등 웬만한집에 하나씩은 있었다.

통영은 공예품이 유명하다. 그뿌리는 통제영 공방이다

통제영 공방은 임진왜란 당시 통제사 이순신의 한산도 진영에서 처음 만들어졌다. 그뒤 선조 37년(1604) 통제영이 

두룡포로 옮겨 설치한 이래, 안정적으로 발전해온 통제영 공방은 18세기 후반부터 각 제품의 주요 생산 공방이 

대규모로 밀집하여 상호 분업 및 협업체계를 이루는 12공방 체제를 갖추게 되었다. 이러한 12공방은 

고종 32년(1895) 통제영이 폐지될 때까지 지속되었으며, 그 맥은 오늘날 통영의 전승 공예로 계승되고 있다

통영소반

통영소반은 통제영 12공방 가운데 소목방小木房에서 그 기능이 전승되었다. 황해도의 해주소반, 전라도의 

나주소반과 더불어 조선시대 3대 소반의 하나일 만큼 그 명성이 높았다. 특히 통영소반은 나무결의 문양이 

아름다우며, 단순한 구조와 그 견고함이 으뜸이었다.

통영갓

선조 37년(1604) 삼도수군통제영이 설치된 이래 군영에 공방工房을 두었는데, 그 중에 입자방笠子房으로부터 갓을 

제작하는 기능이 전승되었다. 말총ㆍ대ㆍ명주실ㆍ아교ㆍ먹ㆍ생칠ㆍ숯 등을 원자재로 제작되는 갓은 모자와 양태로 

구분되었다. 특히 통영에서 제작된 섬세하고 미려한 ‘통영갓’을 그 최상품으로 쳤다.


통영이란 말의 어원은 삼도수군통제영에서 나왔다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일목요연하게 유물들이 전시 되어 있었다

왼편은 이장오 오른쪽이 충무공 초상

신석기 인골

짧은 시간이었지만 통영의 공예 역사를 알아보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이제 이순신 장군을 만나러~~


☞ 8월 4일 아내.친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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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 도천동 28 | 통영시립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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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삶.. 공수래공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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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淸野 2019.09.04 21: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 찍으러 여러번 방문하였으나
    시립 박물관은 님 덕분에 보게되었네요.
    감사합니다.

  3. BlogIcon 꿍스뿡이 2019.09.04 21: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통영이 자개가 유명하군요 ㅎ
    어렸을때 자개장을 곳곳에서 많이 봤는데 요즘은 보기 참 힘들어진거 같습니다.
    또한 통영의 다양한 공예품이 많음을 알게되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통영갓은 집에 하나 두고 싶군요 ㅎㅎ

    ps.사진속에 공수래공수거님의 실루엣이 보여 반가워서 씨익 웃고 있는 중에
    와이프에 '뭐 이상한거 보고 있는거 아냐?' 라며 혼난 1인 ㅇㅅㅇ

    • BlogIcon 삶.. 공수래공수거 2019.09.05 06: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 박물관이나 유리가 있는 전시관에서 사진 찍으면
      실루엣이 보이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많이 비추어지는곳은 비스듬하게 찍는데 이 정도는 어쩔수 없는것 같습니다.
      실루엣까지 보시고 관찰력(?)이 대단하십니다.
      저도 에전에 자개장이 있었는데 지금은 없습니다.

  4. BlogIcon 유하v 2019.09.04 21: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사가 깊은 건물이기도 하면서 통영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아주 중요한 박물관이네요^^

  5. BlogIcon 오달자 2019.09.04 21: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통영 구석 구석 볼거리 먹거리 가득한 도시네요.
    공수거님 포스팅 보니 올 해가 가기 전에 통영...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6. BlogIcon 둘리토비 2019.09.04 21: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집에 나전칠기장롱과 장식품들이 좀 있었던 기억이 나요.(지금은 없죠^^)
    통영의 이름이 삼도수군통제사에서 어원으로 시작되었단 게 의미있네요.

    중요한 위치였던 만큼 다양한 문화유적과 흔적들이 남아있는게 당연하겠죠.
    그 문화유산을 앞으로도 잘 지켜야겠어요. 박물관이 그러한 사명을 감당하겠구요~

  7. BlogIcon 로안씨 2019.09.04 21: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구 안이였다면 가봤을텐데 차가 똥차라서 팔공사 가지고
    갔다가 터질뻔한 적이 있어서 좀 먼거리는 못갑니다 ㅜㅜ
    통영 기억해두었다가 방문해야겠습니다 ㅎㅎ

  8. BlogIcon 라디오키즈 2019.09.04 22: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전칠기들 예쁘네요. 교유한 것들이니 더 많이 알려지고 개선되면 좋겠어요.

  9. BlogIcon 제나  2019.09.04 23: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입장료가 많이 비싸지 않네요.
    정말 생각해보면 예전엔 집집마다 자개장이 하나씩 다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어릴땐 저게 뭐가 이뻐? 이렇게 생각했는데 지금보니 참 곱네요.

  10. BlogIcon jshin86 2019.09.05 00: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은 나전칠기 공예품 하나 갖고 싶네요.

  11. BlogIcon 뉴엣 2019.09.05 00: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교과서에서 보던 나전칠기군요,
    박물관에서 좋은 시간 보내셨을 것 같습니다 :)

  12. BlogIcon Raycat 2019.09.05 01: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통영에 벽화거리 였던가 거기 한번 가볼까 요즘 생각중입니다.

  13. BlogIcon 휴식같은 친구 2019.09.05 08: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료 시립박물관이라 볼거리가 많은가 보군요.
    나전칠기와 공예품이 많은 곳이니 예술인의 고장 답습니다.

  14. BlogIcon 문moon 2019.09.05 09: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통영나전칠기전시가 볼거리가 많은것 같네요.
    나전칠기가 아주 섬세해서 보는 즐거움이 있었겠네요. ^^
    좋은 하루 되세요~

  15. BlogIcon Bliss :) 2019.09.05 15: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옛군청이 시립 박물관이 된거네요. 통영 나전칠기 유명한 줄 알았는데 소반, 갓 등도 꽤 유명한 지역이었군요. 해군본부로 인하여 전국 공예가들이 모인 게 일리가 있고 흥미롭네요. 국가문화유산포털의 잘못된 정보에 대한 수정 요구를 생각해내신 모습 보니 역시 공수래공수거님답습니다^^ 멋스런 공예품이 많아 보는 재미가 있으셨을 듯해요. 계신 지역 태풍 피해 없길 바래봅니다.

    • BlogIcon 삶.. 공수래공수거 2019.09.05 17: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통영이 공예가 유명해진게 삼도수군통제영 시절 통제영안에
      12공방을 설치한게 그 시초가 되었다 합니다.
      12공방 나중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국가문화유산포털에 인터넷으로 신고 완료했습니다. ㅎ

  16. BlogIcon mooncake 2019.09.05 15: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건물이 고풍스러워요.
    덕분에 나전칠기, 소반, 그리고 도자기까지... 멋진 물건들 감상 잘했습니다^^

  17. BlogIcon 널알려줘 2019.09.05 16: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옛날에는 나전칠기로된 가구들이 많이보였는데 요즘은 구경하기힘드네요.

  18. BlogIcon 아이리스. 2019.09.05 21: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통영이 나전칠기로 유명하다는걸 이제야 알았어요
    어릴적 동네에서 자개붙이는걸 부업으로 하던게 생각이 나네요~ㅎㅎ
    통영시립박물관에 가면 정말 통영의 역사를 한눈에 볼수가 있겠어요~
    이곳에서도 이순신 장군의 백성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네요~^^

  19. BlogIcon sotori 2019.09.06 10: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통영도 볼거리가 많네요 ^^~~
    여수, 통영 요즘 가보고 싶은 곳들 입니다 ㅎㅎㅎ

  20. BlogIcon soo0100 2019.09.06 11: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도 전 처음보는 곳이네요... 좋은 정보감사합니다.

  21. BlogIcon 작크와콩나무 2019.09.06 16: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팅 잘 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