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空空)의 시선

인상 깊은곳

( 밀양 여행 ) 해천 항일운동테마거리

空空(공공) 2019. 8. 8.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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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김원봉 생가를 생각했었는데 박물관에 계시는분이 생가터에 기념관이 생겼다고 했다.

거길 찾아 해천을 찾아 나섰다.


해천은 조선 성종 10년 1479년에 밀양읍성을 외부 공격으로부터 방어하고자 만든 너비 5.9M의 인공 하천이다

그간 복개되어 있던것을 물길을 복원하여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만들고 좌우에 항일 운동에 대한 벽화를 조성하고

의열 기념관을 세웠다.


해천 항일운동 테마거리는 지난 2015년 12월 내일동 해천주변 상가 여벽에 3·13 밀양 만세운동과 밀양 출신 

독립운동가를 그림으로 재조명하였다.

여기 내일동은 약산 김원봉 장군과 석정 윤세주 열사 등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가 태어난 독립운동의 성지였다

이곳에는 3·13 만세운동과 항일운동 관련 기록들을 13개의 테마로 구성해 디지털 프린팅 부조형 실사와 입체 세라믹, 

웹툰(만화)벽화, 각종 조형물(태극기 나무, 독립군 69인 명패, 희망 우체통) 등이 벽화 보형물이 설치됐다. 

또 1000여 명의 시민이 직접 참여해 독립운동가에게 전하는 메시지 도판 부착과 태극기 변천사, 조선의용대 김원봉 장군 

부조형 실사, 독립군 포토존, 암살영화 일러스트 이미지 벽화 등이 조성됐다


입구에서부터 그날의 함성이 들리는듯 하다

밀양에서는 8번의 만세운동이 있었다

해천 자연생태하천으로 복원되었다

태극기 종류와 변천사


일본 쪽바리놈들 물러가라


밀양 출신 독립운동가는 모두 100여 명에 달한다 한다.

밀양을 찾으면 이곳을 한번은 들러 보면 좋다. 

200M 벽화거리와 의열가념관을 둘러 보는데 1시간이 채 걸리지 않는다.


☞ 7월 7일 아내,친지

주차할곳이 마땅찮아 인근에 알아서 주차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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