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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버킷 실천하기/제주 올레길 걷기

( 제주 올레길 21코스 ) 하도-종달 올레

空空(공공) 2019. 3. 13.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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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레길 21코스는 26개 올레길 코스의 가장 마지막 코스다.

1코스부터 순서대로 걸으면 마지막으로 다 걷고 두손을 벌릴수 있는곳인데 나는 그때 그때 편의로 걷기 땜에

이곳은 6번째 코스다.

21코스는  ( 올레 사이트 기준 10.8Km ) 비교적 짧은 ( 이보다 짧은 코스는 3개  9,10-1,14-1코스 )코스로 이번 여행에

일행들과도 고려해 잡은 코스이기도 했다

올레21코스 : 하도-종달 올레 10.8Km 난이도 : 하

 ☞ 주요 구간 :  제주 해녀박물관-->연대동산 (0.3km )-->별방진 (3km )-->석다원 ( 중간스탬프 4Km ) -->

                     토끼섬 (5.2Km )-->하도 해수욕장 ( 6.7Km)-->지미봉 정상 ( 9Km )--> 종달항 ( 9.9Km )

                     종달해변 쉼터 ( 10.5Km )-->종달 바당

점심 먹은 시간 40분 포함하여 3시간 45분이 소요 되었다.

별방진과 지미 오름은 별도로 올릴 생각이고 다시 걷는 기분으로 사진을 올린다

 

21코스의 시작은 해녀박물관 앞이다..스탬프를 찍고 출발

해녀 광장을 가로 질러

연대 동산으로 올라간다

구좌 하도 운동장

숨비 소리길과 같이 되어 있다

당근밭

돌담에 핀 (?) 꽃 한송이

낯물밭길-연수동의 옛이름.낯물마을의 밭길..같이 걸었던 아내

유채꽃이 가는 곳곳 많이 보였다

무슨 공사인지...

별방진

우도에 접근하는 왜구를 방어하기 위해 조선 중종 5년(1510)년 하도리에 진을 설치하고 성곽을 쌓았다

아직 동백도 볼수 있고

드디어 바다가 보인다 .4Km 다 온 지점

중간 스탬프 찍는곳이다.

석다원..이곳에서 점심을 먹었다..별도 포스팅

해녀들이 군데 군데 보였다.

5Km 지점

이곳에서 해녀들이 작업을 한다

토끼섬

하도리 바닷가 가까이 있는 작은 섬. 문주란 자생지로, 한여름 하얀 문주란 꽃이 온 섬을 뒤덮으면 그 모양이 마치

흰 토끼 같다고 해서 토끼섬으로 불린다. 바닷물이 빠지면 걸어갈 수 있다. 문주란은 수선화과의 상록다년초로 난대성

해안식물이다. 7월 말부터 흰 꽃이 피어나 9월까지 온 섬을 하얗게 뒤덮는다. 토끼섬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문주란이 자생하는 곳이다. 토끼섬의 문주란은 천연기념물 제19호로 지정돼 보호받는다.

종달리 해수욕장

하도해수욕장

하도철새도래지

바람이 세차지는게 곧 비가 올것 같다

지슬..버려지는게 좀 아깝다

지미봉  정상에서

지미 오름은 별도로 올릴 예정

멀리 성산일출봉이 보인다

액티비티 활동을 하시는 분들이 많았다

 

드디어 21코스를 다 걸었다

멀리 보이는 우도 .여기는 1코스

그러고는 일행을 만나기 위해 성산항으로 걷는데 비가 왔다.

시흥 해녀의 집 앞에서 기다리기로 했다.

지난번 1코스 걸을땐 없었다 ,,호국 영웅 강승우 중위 기념바

 

숲길,밭두렁길,해안길,오름길 두루 두루 있는 멋진  21코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