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空空)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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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 여행 ) 근대항 스탬프 투어 마지막 진포해양테마공원,위봉함

空空(공공) 2019. 2. 20.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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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항 스탬프 투어의 마지막인 진포해양공원을 찾았다.

여기서 8곳의 스탬프를 확인한후 기념품 ( 밀쌀 )을 수령한다.

보너스로 군산 화교 역사관( 용문각 ) 1곳이 남아 있었지만 여긴 결국 가지를 못했다.

 

진포해양테마공원은 국방부의 매향리 사격장 대체부지선정과정에서 2006년 군산시 옥도면 직도가 선정됨에 따라

정부에서 군산시에 보상의 형태로 국방부및 해경의 군.경 장비 13종 16대를 무상 대여해줌으로 조성되었다

진포해양테마공원

세계최초의 함포해전으로 기록되는 진포대첩의 역사적 현장으로 고려말 최무선 장군이 왜선 500여척을 패퇴시킨 전적지 내항에 대한민국의 육해공군의 퇴역 군·경 장비(13종 16대)를 전시하고 있다. 그 중 주 전시관으로 사용하고 있는 위봉함은 1945년 미국에서 건조되어 제2차 세계대전 때 연합군의 상륙작전에 참전한 군함이다. 우리나라는 이 배를 1959년 미국으로부터 인수하여 1965년 월남전의 백구부대 일원으로 전투에 투입하였다. 위봉함은 지난 48년간 전투임무와 해군사관생도 및 해군 장병의 훈련 및 실습활동 지원을 통해 국토방위의 임무를 수행하고 2006년 12월 31일에 명예롭게 퇴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 군산근대역사관 사이트에서 가져옴)

여기도 통합입장권으로 들어갈수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까지이다.

아이들과 오면 좋을곳이다.

 

마니산 273함

1982년부터 군산해양경찰서에 소속되어 서해안 해양주권수호의 주역으로 활동하다가 2008년에 퇴역하였다

M-48A2C

1971년 우리 군에 인도되어 한국군의 주력 전차중 하나로 활동하다가 2007년에 퇴역하였다

M54S

1971년 미국으로부터 도입되어 기갑여단및 전투 부대에 편재 탄약과 군수물자를 적재 도하및 험준 지형 운행으로

기동부대에 신속한 지원을한 필수장비이며 90년말까지 우리 육군에서 운용하였음

8인치 자주포

M4 =전차를 변형하여 8인치 곡사포를 탑재한 포병용 화포로 월남전에서 최초로 사용하였다

LVT-P7

병력 수송을 위한 수륙양용 장갑차로써 1974년부터 대한민국 해병대가 도입하여 운용하였다

F-4D

다목적 전투 폭격기로써 3시간 이상의 장기간 체공 능력등의 우수한 기동력을 갖춘 공군장비이다.

C-123K

1973년 우리 공군에 도입되어 주로 대간첩작전, 병력및 보급품 수송,조난어선 구조, 탐색구조활동등 많은

활동을 하였다.

내부도 관람할수 있다,

주 전시관인 위봉함으로 들어간다

1943ㆍ44년에 건조된 위봉함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연합 상륙작전에 참전하는 등 14년간 미 해군의 주력상륙함으로

운용되어 왔으며. 1955ㆍ59년에 대한민국 해군에서 인수한 이후 월남전 당시 백구부대의 일원으로 참전했다

위봉함은 90여회의 각종 상륙훈련과 180여회의 사관생도 연안실습 및 부사관ㆍ병 함정 실습 등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진포대첩은 세계최초의 함포대전이었다.

 

배안이 생각보다 넓었다.

 

 

 

 

고려의 최무선 장군과 진포대첩을 되 새길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어린 학생들에게 좋은 교육의 현장이 될수 있겠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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