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空空)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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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셀룰러 ( Cellular )-지금 봐도 재미있는 오래전 영화

空空(공공) 2019. 4. 30.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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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영화이니 무려 15년전 영화이다.

그런데도 전혀 어색하지 않고 재미가 있다..좋은,볼만한 영화는 시대를 생각지 않게 한다

킴 베이싱어의 젊은 (?) 모습을 볼수 있고 어벤져스의 캡틴 아메리카로 유명한 크리스 에반스의 풋풋한 신인 시절

모습을 볼수 있다

그리고 액션 스타인 제이슨 스타뎀의 초기 모습도 볼수 있는것만으로도 볼만한 영화다

 

우리 나라에서는 지금이나 예전이나 휴대전화를 핸드폰이라 그런다.

오래전 입에 익숙한 핸드폰이라고 생각없이 말하곤 했다가 지적을 많이 당하기도 했는데

영어로는 cellular phone, cellphone, mobile phon 이라고 하는게 보통이다

즉 이 영화 제목인 Cellular은 휴대전화를 말한다.


 

이 영화가 지금 봐도 재미 있는것은 탄탄한 이야기와 배우들의 연기때문이다.

스토리가 훌륭해서인지 이 영화는 그후 홍콩 영화 "커넥트"로 리메이크 되기도 했

이 영화의 각본은 크리스 모건이 썼는데 그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각본을 쓰기도 했다

 

네이버 영화 소개에서 이 영화의 장르를 "범죄,드라마,액션,스릴러,미스터리"로 다양하게 표현하고 있는데 그만큼

여러 장르가 섞여 있는 영화다

나는 이 영화를 케이블 TV에서 봤는데 잠시도 눈을 떼지 못하도록 하는게 정말 오랜만에 집중해서 재미있게

본 케이블 영화가 아닌가 싶다

 

 

 

( 한줄 줄거리 )

한 남자가 우연치않게 부패경찰들의 살인행위를 캠코더로 찍게되고 그 부패경찰들은 영상이 찍힌 캠코더를 되찾아

증거를 없애기 위해 남자의 아내와 아들을 인질로 삼아 협박한다

과학 교사인 아내 제시카는 외딴집의 다락방에 갇히게되고 산산조각난 전화기를 조립하여 무작위로 연결되는 아무

번호에 전화를 걸어 구조요청을 하고 우연히 그 전화를 받은 청년(라이언)이 한 가족의 생사를 위해 목숨걸고

구출한다는 내용     ( 네이버 영화에서 인용 )

 

난 전화를 받았을뿐.. Don't ever call me again

 

★★★☆  현재의 슈퍼 스타들의 풋풋한 신인 모습을 볼수 있다..역시 떡잎부터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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