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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영화/외국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땡큐 어벤져스,바이 어벤져스 그리고 스탠리 ( THANK YOU AVENGERS, BYE AVENGER,Stand Lee))

空空(공공) 2019. 5. 7.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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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엔드게임의 흥행이 예사롭지 않다.

개봉과 동시에 각종 흥행 기록을 깨더니 개봉11일만 ( 4월 24일~5월  5일 )에 1,100만을 돌파했다.

이대로면 역대 외화 흥행 1위였던 아바타의 1,333만을 제치고 외화 흥행 1위를 충분히 달성할수 있을걸로 

생각이 된다.

이대로라면 국내 영화 최고의 박스오피스를 기록한 명량의 1761만을 깨뜨릴수 있을지 궁금해지기도 한다


올초 "극한 직업"이 1,626만명으로 역대 흥행 2위를 기록한바 있는데 어쨌든 TOP 3 영화중 2편이 올해 나올 

가능성이 많다.

빈익빈 부익부의 경향이 타나나는것 같아 씁쓸하기도 하지만 이런 쏠림이 우리 사회의 한 단면을 보는것 같기도 하다


미국의 잠재력과 상상력을 인정할수 밖에 없지만 무엇보다 작년 96세의 나이로 타계한 원작자 "스탠 리"에 대한

경외심을 숨길수가 없다

오늘날 마블의 성공은 그가 있었음에 가능한 일이다

거기에 루소 형제 감독의 탁월한 연출이 더 해져 더욱 빛을 발하게 되었다



이 영화는 2012년 영화 어벤져스와, 2015년 영화 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2018년 영화 벤져스 인피니티 워

의 속편이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의 22번째 작품에 해당한다

어벤져스 시리즈는 물론  가오갤2편을 제외한 21편을 본것 같다.

어벤져스에 대한 영화 리뷰를 쓴것은 3편이다 ( 티스토리를 2015년부터 했다. )


2015/05/05 - [영화/외국영화] - 독인가 약인가? 서울 촬영-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2018/06/12 - [영화/외국영화] - IMAX로 보려다 김새버린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워 그리고 히어로 출연 예상 영화


이 영화는 극장에서 한번 더 볼려고 생각한다.

처음 볼때 놓쳤던 부분이 분명 있고 획인하고 싶은것들도 있다 ( 예를 들면 우주에 못 가본 히어로가 누구인지..)



어벤져스 영화가 권선징악의 기본 스토리 설정이 되어 있기는 하나 어린 청소년들에게도 분명 긍정적인 메시지를

주기도 한다.

끔과 희밍을 이야기 하기도 하고 강요하지 않는 희생정신을 보여 준다.

블랙 위도우의 희생은 오래 도록 감슴에 남아 있을것이다.

어벤져스로는 더 이상 볼수가 없지만 단편으로 다시 만날수 있다니 반갑기 그지 없다.

또 언젠가는 이론이 현실이 될 "양자역학"에 대해서도 많은 어린 학생들에게 흥미를 일으키게 함으로써 앞으로 그런 

분야를 연구하도록 만드는 동기 부여를 해 주고 있기도 하다



(한줄 줄거리 )

오늘 한줄 줄거리는 영화에 대한 내용을 제작자,배우들이 얼마나 노출 되는걸 꺼려 했는지에 대한 기사를 옮겨 보는것

으로 갈음을 한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최근의 할리우드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정보 공개를 꺼려왔다. 개봉을 불과 5개월여

 앞두고 영화의 부제를 겨우 공개했고 사실상 공개된 예고편조차도 영화에 관해 별다른 정보를 주지 않아 지난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 개봉 이후 많은 팬들이 예상 시나리오를 창작해 예측 놀이를 하기도 했다. 

그중 일부는 원작 코믹스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제작진의 의도를 날카롭게 꿰뚫기도 했다. 

물론 실제 영화와 일치할지는 아무도 모른다. 심지어 스파이더맨 역의 톰 홀랜드의 경우 제대로 된 대본조차 

받아보지 못했고, 영화에 참여한 대부분의 배우들이 여러 버전의 장면을 촬영했으며 제작진은 어떤 장면이 영화에

쓰일지도 알려주지 않았다고 한다. 한국 기자단과 만난 기자회견 자리에서도 영화에 관해서는 일체 이야기하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다. 그럼에도 우연치 않게 말실수가 벌어지기도 했다. 

타노스 역의 조시 브롤린과의 연기가 어땠느냐는 질문에 제레미 레너가 “나는 그와 촬영장에서 마주친 적이 

없다”고, 즉 영화에서 타노스와 직접 마주치는 장면이 없을 수도 있다는 뉘앙스의 답변을 하는 순간 감독과 배우들

의 표정이 사색이 되기도 했다. 그 정도의 정보 공개조차 극도로 꺼리는 것. 

브리 라슨 역시 <캡틴 마블>에 이은 이번 영화에서의 활약을 묻는 질문에 “<캡틴 마블> 이전에 <어벤져스: 엔드게

>을 먼저 찍어서 영화 전체를 완전하게 이해하지 못한다. 

내가 스스로 어떤 역할을 했는지 모른다”고 답하기도 했다. 

1초의 시간도 돈으로 못산다

실수한걸로 사람을 판단해서는 안 된다


이젠 쉬어도 되..


★★★★ 3시간의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간다..Thank you. Stan Lee


덧. 1.구글에서 타노스( 또는 Thaanos )를 입력하면 화면의 글들이 사라지는걸 볼수 있다 ㅋ

     ( https://pinkwink.kr/1212 포스팅을 보고 알았다)

                   ( 타노스의 손바닥을 클릭하면 왼쪽 화면의 글이 오른쪽 처럼 없어지는걸 볼수가 있다 )


    2. 마블 영화의 조미료격인 쿠키 영상은 없지만 엔딩크레딧은 봐야 한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과 그들이 맡은 캐릭터의 장면을 보여주고 어벤져스 원년 

       멤버의 이름과 친필 사인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