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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9월중순이 되면
기다려지는 꽃이 있다
국립수목원의 국가표준식물목록에서
석산이라는 이름을 더 권장하고
있는 꽃무릇이다
상사화와 흔히 혼동되고 있지만
상사화와는 엄연히 다른 꽃무릇
주로 사찰 주위에서 많이 볼수 있고
유명 군락지도 ( 불갑사,용천사,선운사) 대부분 사찰이다
대구에는 사찰이 아니지만 군락지로 볼만한곳이 2곳이 있다. 중리체육공원과 대구수목원이다
지난 주말 날씨는 좋지 않았지만 찾아 나섰다
1. 대구 중리체육공원 ( 퀸스로드 뒷편 )
2. 대구 수목원
근래들어 아주 자주 찾는곳이다
매년 9월이면 어김없이 찾을듯 하다
여긴 공기도 좋고 산책하기에 더할 나위가 없다..하물며 예쁜 꽃들이 있음에
오늘은 꽃무릇만 올린다
여긴 여러군데 피어 있다
꽃말이 슬픈 추억, 죽음, 환생, 잃어버린 기억.등으로 알려져 있어 조금 어두운 면이 있는듯하나
그 자태가 고와서 보고 즐기는데에는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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