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분의 러닝 타임이지만 충분히 긴장되고 액션도 충분했으며 영화 보는 관객들이 헷갈리고 어려워하지 않게 잘 만들었다 관객들에게 '양자역학'원리에 대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을 하거나 이해를 구하진 않았지만 원리를 몰라도 충분히 '평행 세계'라는 영화의 근간을 납득시킨다 영국의 철학 박사 출신인 SF 영화에 강점이 있는 '던칸 존스 ' 감독 작품이다 이 영화를 이끌어 가는 콜터 대위역은 '제이크 질렌할'이 연기를 했다 제이크 질렌할 작품 47편 중에 13편을 보았으니 적게 본 건 아니지 싶다 본 영화 중 이 작품에서의 연기가 가장 인상적이다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에서 톰 크루즈의 여인으로 나왔던 미셀 모나한이 질렌할의 상대역으로 영화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영화는 2014년 톰 크루즈의 '엣지 오브 투모로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