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기 이틀 전 같이 여행을 떠나기로 한 친구가 물어볼 게 있다며 저녁에 식사라도 같이 하자 한다 뭔일인가 싶어 운동을 거르고 만났다 술을 좋아 하는 친구라 당연히 식사하면서 반주를 곁들일 줄 알았는데 한사코 술은 마시지 않겠다 한다 멀리 해외 여행을 가는데 괜히 술 마셔 좋을 게 없단다.. 반박할 수 없다 이렇게 보통의 우리도 중요한 일이나 큰 일이 있으면 술을 마시거나 지장이 갈 만한 행동은 주의하게 되는데 어제부터 들려오는 이번 일본에서 열렸던 WBC 대회에서의 일부 국가대표 선수의 음주 소식은 정말 아연 실색할 일이다 그 대회에서 부진한 경기 내용으로 얼마나 많은 야구팬이 실망을 했는데.. 경기 전날인지,경기와 관계없는 날인지 아직 명확하지는 않지만 그걸 떠나서 중요한 경기를 앞둔 선수들이..